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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망이와 달콤이264

하트의 입양 이야기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귀여운 우리 하트가 입양 갔다가 한달여만에 돌아왔었지요. 입양을 잘못 보낸 미안함과 속상함 속에서 다시 돌아오는 하트를 기다리고 서 있는 동안 하트를 볼 생각으로 마음이 설렜습니다. 녀석.. 얼마나 자랐을까.. 어떻게 달라졌을까? 보내온 사진으.. 2012. 1. 6.
길출신 똥고냥이지만 도도하고 우아한 명품냥이 오늘은 2011년의 끝날, 내 사랑 똥고냥이들로 2011년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우리 아망이 5개월령 쯤 모습인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흠.. 역시 한 인물하는 우리 디아망이에요.^^ 샤방샤방 블링블링~ 합니다. 원본이 들어있는 컴터가 수명이 다해 툭 꺼져버린 뒤론 다시는 깨어나질 .. 2011. 12. 31.
마음 열고 가까이 다가온 까미 아직 아기고양이, 귀여운 우리 하트..^^ 음.. 사진보다 실물이 훨 이쁨다.^^ 이 아기고양이 하트가 까미꼬까네 집에 나타나자.. 까미는 하악질을 날리며 캣타워 젤 높은 곳으로 피신(?)하셨다지요.^^ 요래 올라가서 오래 안 내려왔던 모양이에요. 내려왔다가 또 올라가고 그랬을 겁니.. 2011. 12. 30.
보통은 넘는 우리의 깊은 묘연 야 꼬마야, 너 이리와 봐~ 오늘 올리는 사진도 하트가 까미꼬까네 집으로 간 이튿날의 사진입니다. 꼬까와 하트는 서로에게 관심이 무척 많아보이네요. 까미도 관심은 많으나 낯을 가리느라 하트를 피해 캣타워 위로 올라가 있을 때가 많은 것 같고..^^ 왜? 너 우리집엔 어떻게 왔어? 쩌어.. 2011. 12. 26.
입양 갔다 돌아온 하트의 행복한 반전, 잘돌아왔다 입양 갔다가 다시 돌아온 하트가 까미꼬까네 집으로 간 이튿날 입니다. 몹시 궁금해할 제게 사진을 설명글과 함께 이렇게 보내주시는 까미맘님의 배려와 다정한 마음씨가 참 이쁘고 정감이 갑니다. ~**~ 까미도 처음보다는 많이 내려와서 지켜보고 있고 꼬까는 아기랑 장난감 갖고.. 2011. 12. 25.
아기고양이 하트가 만난 미모의 꼬마아가씨 고양이 두 마리가 살고 있는 집에 하트가 들어갔어요. 고양이들의 첫인사는 거의 대부분 하악~~입니다.^^ 이곳의 고양이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하악질로 아기고양이를 맞았답니다. 너.. 너 누구야! 안넝? 난.. 난 누구냐면.. 나야~ ㅋㅋ 근데 하트를 쳐다보고 있는 꼬마아가씨 예쁘지.. 2011. 12. 23.
임보인 품에 안겨 세상 구경에 눈을 반짝이는 아기고양이 입양 되어 갔다가 다시 돌아온 아기고양이 하트, 지하철역에서 내 품에 잠시 안겨 있다가 임보 해주실 분이 도착하여 맘 따뜻한 분의 품에 안겼습니다. 제가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분이지요. 아기고양이 하트는 내 품에 잠시 안겨 있을 때도, 이분의 품에 안겨서도 계속 오가는 사.. 2011. 12. 22.
다시 돌아온 입양 고양이.. 아가야 미안해 지난 달에 입양 보냈던 아기고양이 입니다. 한 달 12일만에 많이 컷더군요. 입양 보냈던 아기고양이가 한 달 12일만에 돌아왔습니다. 며칠 계속 추울 때여서 아기고양이를 돌려받는 과정이 몹시 신경이 쓰였는데, 아기를 만나는 시간은 기온이 하루 중 제일 높은 오후 3시 가까운 시.. 2011. 12. 21.
새끼 무참히 뺏기고 처절하게 울었던 까미의 요즘 제 블로그에 두어번 소개 됐던 까미란 아이 기억하시나요? 낳은지 20일 정도 밖에 안된 새끼를 모질고 모진 인간에게 무참하게 빼앗겼던 가엾은 길고양이.. 어디서 새끼를 낳았었는지, 지난 여름날 , 비가 몹시 내리니 세 마리의 새끼를 사람이 사는 건물 지하에 물어 날라다 두었.. 2011. 12. 19.
나쁜 크리스탈, 달콤이 몸에 무슨 짓을 한거니 요로에 크리스탈이 생겨 며칠 동안 고생한 달콤이는 병원에서 권고한 처방사료를 먹으며 약도 열심히 먹고서 이제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한방울씩 나오는 잦은 소변으로 고생을 많이 했지요. 저 아파서 힘들었쩌여~~ 달콤이 고생했지.. 그리고 아픈 너 못지 않게 엄마두 고.. 2011. 12. 16.
고양이들의 스티로폼박스 사랑, 난방비 아껴주네요 밤을 샀어요. 저번엔 밤 수확기라 바쁜 시기여서 그런지 깐밤은 판매를 하지 않아서 할 수 없이 까지 않은 밤을 샀었는데, 까먹기가 만만찮아요. 한 개 까는 데 5분씩이나 걸리더군요. 여러 개 까다보니 나중엔 3~4분 걸려 까게 되긴 했지만 암튼 까먹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젠 .. 2011. 12. 8.
입양 간 아기고양이 둥이가 가지고 있는 힘 아기고양이가 입양 간지 벌써 한달이 살짝 넘어가네요. 입양 가서 새 반려가족에게 둥이라고 이름 불리며 그새 좀 자랐지요. 워낙 서둘러서 쑥쑥 자라는 동물이니.. 둥이의 반려인께서 보내주신 사진이에요. 폰으로 찍어서 전송해주신 사진으로 눈이 모두 하얗게 불이 켜졌어요~^^.. 2011. 12. 7.
아망이 달콤이 병을 앓는 모습도 달라 아망이도 전에 요로결석을 앓았습니다. 달콤이가 없던 시기였고,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지금보다 훨씬 더 적을 때였습니다. 지금도 아는 게 별로 없지만.. 지금 아픈 달콤이를 돌보면서 드는 생각이, 아망이는 이렇게 힘들게 하지 않았었다는... 우선 아망이는 용변을 절대로 다른 .. 2011. 12. 6.
아픈 달콤이 지켜보며 함께 괴롭고 힘든 밤 달콤이가 그저께 밤부터 화장실을 매우 자주 들락거렸어요. 그날 난 초저녁부터 잤기 때문에 알아차리질 못했는데,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 큰아이가 그걸 보게 되고, 이상이 생겼구나 알아차린 모양입니다. 그러고는 그 늦은 밤, 초저녁잠에서 깬 내게 큰아이가 "낼 병원에 가서 .. 2011. 12. 5.
고단한 삶, 한잔 술에 취해 잠든 아저씨냥이 어렸을 땐 거실바닥에 누워도 이렇게 뽀샤시 했지요.. ㅎㅎ 머리까지 바닥에 대고 완전히 누워있다가 사진찍으러 가까이 가니 머리를 드는 바람에 흔들렸네요.^^ 그러나 아기고양이는 매우 바삐 서둘러 폭풍성장을 합니다. 어느새 아저씨고양이가 되어 있지요. 술 한잔 거나하게 마시고, .. 2011.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