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꼬마야, 너 이리와 봐~
오늘 올리는 사진도 하트가 까미꼬까네 집으로 간 이튿날의 사진입니다.
꼬까와 하트는 서로에게 관심이 무척 많아보이네요.
까미도 관심은 많으나 낯을 가리느라 하트를 피해 캣타워 위로 올라가 있을 때가 많은 것 같고..^^
왜?
너 우리집엔 어떻게 왔어?
쩌어기~ 로즈아줌마, 아니 로즈할무니가 여기로 보내줬쩌~
뭐? 로즈할무니?
아망 달콤아재네 집?
웅? 언니 너두 아는 집이야?
그럼~ 나두 그 로즈할무니 집에 있다가 여기로 왔는데~
거기 뚱뚱한 달콤이아저씨한테 내가 봉춤 갈쳐주고 왔는데,
꼬맹이 너 거기 있을 때 그 아저씨 봉춤좀 추는 거 봤어?
아니, 한번도 못 봤쩌~
나한테 자꾸 하악~ 해쩌~
으이구 그 뚱댕아저찌 내가 봉춤을 그르케 열심히 갈쳐줬는데..
엊그제 ultramega님의
꼬까와 하트는 쑥덕거리는 거 아닌가요?
야~ 너두 로즈님 집에 있었냥? 거기 두 아즈씨들 너두 아냥? ㅋㅋ
이 댓글 읽으며 미소지었었는데,
오늘 그에서 힌트를 얻어 대사를 넣어봤답니다.ㅎㅎ
혹시 처음 들어오신 분은
http://blog.daum.net/happy-q/8302731 ☜ 여길 콕 눌러서
꼬까냥의 귀여운 봉춤 강의를 한번 보시렵니까.^^
웃음 주는 꼬까의 봉춤 강의~ ^^
야, 꼬맹이 너 봉춤이라고 알아?
웅~ 나두 거기서 봉춤 춰쩌~
로즈할무니가 내가 너무 어리다고 좀 자라면 추라고 했는데,
근데 내가 봉춤 췄더니 그게 뽀또베스뚜 먹었다구 할미가 귀엽다고 막 웃었쩌~
뭐?
꼬맹이 니가 봉춤으로 로즈할무니한테 베스뚜를 앵기디리써?
오잉?
저 꼬맹이가 그런 짓을 했단 말야?
오~ 꼬맹이 제법인데?
꼬까야!
저 꼬맹이, 로즈아짐마가 무지무지 귀여워하던 애기래~
근데 어쩜 저 꼬맹이가 여기로 왔냐..
꼬까 너랑 보통 묘연이 아니다~
나 애기일 때 사랑 좀 받았던 고양이에여~
너무 어릴 때라 생각이 다 안나지만...
네, 로즈할매가 사랑쫌 퍼부었었쪼욤~ㅎㅎ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하지욤!
아가야, 아프지 말고,
까미맘님의 사랑 많이 받으며 까미꼬까랑 행복하게 잘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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