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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14

지금 자고 있는 거 아니므니다. 고뇌하는 고냥이 저 지금 자고 있는 거 아니거든요.. 제가 요즘 생각이 좀 많아요.. 동생의 빈자리가 너무 휑.. 합니다.. 어찌 이런 일이 생겼는지.. 엄마는 하루에도 몇번씩 나지막히 달콤아~ 아가~ 울애기.... 하며 눈물을 닦곤 해요.. 어떤때는 제 얼굴을 쳐다보며 절 부르실 때도 달콤아~ 하고 잘못 부를 때.. 2013. 1. 20.
머물다 떠난 빈자리 한달 동안 같이 지낸 꼬맹이가 갑자기 사라졌지요.. 까미와 꼬까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 이해할까요.. 길에 있던 고양이가 우리집에 들어와 며칠 데리고 있다가 내 손으로 입양 보낸 게 지금까지 세 번 입니다. 우리집에서 "레이"라고 이름 지었던 멋진 회색고양이 백호는 지가 우릴.. 2012. 1. 19.
이런 그림, 우리집에선 백년만에 처음 어린 고양이들은 성묘들의 꼬리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전에 달콤이 어렸을 때도 그랬었는데, 이 아기냥이도 아망이 꼬리를 가지고 놀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아망이 이 자세는.. 아기가 제 꼬리 만지는 게 편치 않은 그런 자세예요. 아망이의 편치 않은 표정이 옆얼굴로도 보입니.. 2011. 11. 18.
어느날 갑자기 엉겹결에 아빠 된 까도남 느 엄마 구경도 해본 적이 없구만.. 느엄마고 뭐고 다른 고양이는 구경 못하고 산단다. 내가 아는 고냥이라고는 저 노란 아찌가 유일해 야~ 그런 얘기는 나는 몰람~ z z z 아기고양이가 온지 8일째날, 어제의 얘기에 이어집니다.^^ 8일째쯤 되어서야 우리 아망이가 아기와 가까이 있는.. 2011. 11. 17.
밀려난 사랑의 서러움 아기고양이가 첫날 왔을 때 모습이에요. 우리집에 막 왔을 때라서 젤 쪼그만 할 때고, 그래서 이 상자에도 내가 넣어줘야 들어갈 수 있을 때지요. 한 이틀쯤 지나면서 아기 스스로 드나들게 되더군요. 이 쪼꼬맹이를 대하는 우리집 두 성묘들은 가관이었어요. 이 콩알만한 것한테, .. 2011. 11. 11.
아깽이가 남긴 밥 먹다가 식겁한 아저씨냥이들 아깽이가 먹는 밥은 아망&달콤이가 먹는 밥과 당근 다르지요. 아깽이가 우리집에 온 날, 친구가 아깽이와 함께 건네준 사료는 애묘용 사료가 아니고, 생후 4개월부터 먹이는 자묘용 사료더라구요. 그것도 겨우 일회용짜리.. 거의 강제로 데려다 놓고 가면서 말이야.. 흠.. 거기다 물.. 2011. 11. 7.
눈물나게 작고 여린 아기냥이에게 사랑을 쏟아부으며.. 아망이의 방석, 딱 맞는 듯도 하고, 조금 작은 듯도 하지요. 그 방석을 우리 아깽이가 앉으면 요래..^^ 이 조그맣고 여린 아기냥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저~ 예쁜 사랑이 퐁퐁퐁 솟아납니다. 눈물나게 예쁘기도 하고, 한켠 짠한 마음도 있고.. 한없이 여린 고물고물한 몸을 손으로 받쳐 들고.. 2011. 11. 4.
이 아기고양이, 미묘에다 천재냥이야? 가시같은 발톱끝으로 긁어 실밥 다 뜯어놓은 .. ㅠㅠ 이 녀석 정말 무지하게 이쁘게 생겼습니다. 녀석의 미모를 제가 제대로 담아내질 못하고 있지요. 우리집에 온지 이틀째 되는 날, 토요일은 오후에 예식장에 가야 했어요. 이 쪼꼬맹이를 두고 나가야 하는 게.. 들어오던 첫날부터 온통 .. 2011. 10. 31.
열려라 참깨! 내가 열고 말테닷! 맘마 줘~ 열려라 참깨! 배고파여~ 그래서 밥을 주려고 밥그릇을 내왔는데.. 그러나 이 사료통에 든 건 큰 아이들 밥. 세 녀석들이.. 큰녀석들은 아깽이 남긴 밥을 자꾸 먹고, 아깽이는 또.. 소화도 잘 못 시키면서 아저씨들(엉아? 오빠?)의 밥을 눈에 보이면 먹으러 달려들어서 아깽이.. 2011. 10. 30.
한줌도 안되는 아깽이,어쩌다 엄마를 잃었니.. 어제 우리집에 또 업둥이가 들어왔어요. 내 손으로 한주먹.. 아니 한주먹도 안돼... 많이 흔들린 사진이라서 사이즈를 좀더 줄여봄.. 아아긍~ 사진보다 실물이 훠얼 이뻐요~ 제대로 촬영 불가~ 계속 파닥거리며 잠시도 가만있질 않으니.. 내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어린 아기고양이.. 2011. 10. 29.
이 더위에도 털옷 입고 여름을 나는 고양이의 하루 달콤이도 이제 만으로 두 살 하고도 두 달이 넘은 성묘가 되어, 그 대책없던 똥꼬발랄끼가 싸악 걷힌 게 오래 되었어요. 따라서 움직임도 적어지고 점잖아지고... 많은 시간 잠을 퍼주무십니다. 더운 여름이 되니 더 퍼자는 것 같아요. 그저.. 여기저기서 퍼져 주무시지요. 근데 참 이상하게 대자리 위에.. 2011. 8. 12.
입가에 카레 발라 멋을 낸 달콤이, 볼수록 매력적이야.. 우리 달콤이의 매력 포인트를 아시나요?^^ 말쑥한 도련님삘이 나는 엉아의 외모에 밀려, 달콤이는 방자고양이 취급 받기도 하고 그랬었지만 사실은 달콤이 볼수록 매력적입니다.ㅎㅎ 우리 달콤이 매력 뽀인뜨가 뭘까요?^^ 달콤이를 잘 아시는 분들은 눈치 채셨겠지만, 우리 달콤이의 매력 포인트는 입.. 2011. 8. 10.
달콤이는 엄마가 필요했지?^^ 요 녀석이 누굴까요? 네, 우리 달콤이 입니다. 전에 달콤이가 길 가에 주차된 자동차의 바퀴 위에서 혼자 빽빽 울고 있는 것을 그 당시 밴두부 연습실에 가던 우리집 막둥이가 데리고 연습실로 간 얘기는 했던 적이 있습니다. 막둥이는 제 친구 중에 우리 아망이를 키우고 있는 막둥이를 부러워하며 저.. 2011. 7. 17.
낮잠 종결자 -우리집에서 죽어가는 줄 알았다. 고양이들이 잠을 많이 자는 편인데, 거기다 아깽이들은 얼마나 자대는지.. 고양이를 모르던 시절, 우리집 첫 고양이 아망이 때, 처음 우리 집에 들어와 계속 자는 걸 보고, "아니 이 아기고양이 괜히 우리집에 와서 지금 죽어가는 거 아냐?" 할 정도였다. 달콤이라고 예외가 아니었지... 길에서 사람의 집.. 2011.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