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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18

캣타워 대신 비워준 공간, 아망아 마음에 드니? 베란다 한쪽 구석으로 이런 선반이 있어요. 아망이가 경주에 내려오지 않았으면 작은 화분들을 올려 놓는 용도로 쓰는 곳이지요. 랑은 아망이를 위해 이 선반을 비워주었어요. 캣타워 대신으로.. 아망이를 안고 서서 여길 보여준 다음 아망이를 품에서 내려놓으니 서슴지 않고 폴짝 뛰어.. 2013. 11. 11.
마음 열고 가까이 다가온 까미 아직 아기고양이, 귀여운 우리 하트..^^ 음.. 사진보다 실물이 훨 이쁨다.^^ 이 아기고양이 하트가 까미꼬까네 집에 나타나자.. 까미는 하악질을 날리며 캣타워 젤 높은 곳으로 피신(?)하셨다지요.^^ 요래 올라가서 오래 안 내려왔던 모양이에요. 내려왔다가 또 올라가고 그랬을 겁니.. 2011. 12. 30.
박스로 만든 장난감, 고양이들이 아주 좋아해 . 아기들이 빨랑 친해지라고 장난감을 만들어줬어요. 터널은 까미랑 꼬까가 부셔버렸거든요. 이것이 부서졌나봐요~^^ 터널을 새로 사기 전까지 임시대용으로 종이박스로 만들어 주었더니 아기들이 아주 좋아하고 잘 놀아요. 가만히 지켜만 보는 까미도 한번씩 들어가보는 걸 보면.. 2011. 12. 29.
입양 간 꼬까, 레이스리본처럼 예쁜 사랑 받아요. 이게 누군가요.. 지난 9월에 3층 우리집 앞까지 올라왔던 아기길고양이 기억하시지요? 우리집에 며칠 데리고 있다가 입양보냈던 그 아기고양이 입니다. 두 달 사이 많이 자랐어요. 화이트핑크 레이스리본을 하얀 목에 맨 꼬까, 참 화사하고 예쁘지요?^^ 반려인이 꼬까를 얼마나 예.. 2011. 11. 14.
이얏, 엄마 젖먹던 힘까지 필요해 우리집에 온지 6일째날, 애기가 캣타워에 아직 못올라가요. 애기가 움직이는 사진이라 흔들려서 사이즈라도 줄여서 올려봅니다.^^ 애기는 가끔 이 캣타워를 올려다보며 올라가고싶은 눈치를 보이곤 했어요. 그래서 한손으로 가볍게 들어 캣타워에 올려주면 이렇게 조금씩 돌아다.. 2011. 11. 12.
아깽이, 하나에서 백까지 안 예쁜 게 없어 엊그제 월욜날 오후에 병원에 데려가 기본 검사를 받았어요. 검사 결과 아깽이 건강상태는 아주 양호하고, 다른 충도 없이 깨끗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예방을 위하여 내외기생충약과 항생제 처방 받아왔어요. 새 아기가 들어올 때마다 우리집 성묘들의 예방도 필요합니다. 아.. 2011. 11. 2.
캣타워를 금세 완전 정복한 아기고양이 호칭을 오빠로 정리하기 전, 덩치로 보나 나이로 보나.. 아저씨..^^ 이 꼬맹이는 캣타워도 맨 밑 바닥부터 꼭대기까지 얼마나 잘 쓰시는지, 이 꼬맹이가 며칠 잘 쓰고 간 것만으로도 내가 캣타워를 들여놓은 비용은 본전을 쏙 뺀 것 같아요. ㅎㅎ 여긴 캣타워 4층~^^ 그리고 맨 꼭대기에도... 어디서나 애.. 2011. 9. 29.
나 찾아온 아기냥아! 지금 행복하니? 아기고양이는 병원에서 한번 발라준 약으로 귀진드기가 박멸이 된 듯 합니다.^^ 병원에서 돌아온 뒤로 귀를 긁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3일 후에 귓속을 깨끗이 청소해주러 병원에 가면 됩니다. 가렵던 귀가 금세 치료 되어 내가 더 개운합니다.^^ 아기고양이는 이 캣타워도 얼마나 잘 쓰는지 캣타.. 2011. 9. 15.
아이 더워~ 선풍기 앞에 앉은 아망이~^^ 장마가 이제 정말 끝난 건가요? 장맛비가 참 지리하게도 내리더니 어제는 모처럼 환하게 해가 떴지요. 계속 내리는 장맛비에 지루하면서도 그래도 그동안 덥지 않은 건 좋았는데, 장마가 끝나자마자 무더위가 얼른 시작되는군요. 어제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커피에 얼음을 넣었습니다. 저의 여름이 어.. 2011. 7. 19.
도련님삘 나는 고양이, 방자삘 나는 고양이 화장실 앞 발매트 위에 곧잘 요러고 앉아계시는 우리 아망도련님.. 아따, 까탈시런 도련님께서 워찌 화장실 앞에 자주 그라고 계시쇼잉~? 오늘은 도련님 꺼 좀 긁어볼까~ 흐미~ 다 흘어번진 걸 도련님은 새거 안쓰고 계속 이걸 써야~ 우리 도련님이 아주 낯가림쟁이지라~ 도련님은 소파에 올라앉아도 요.. 2011. 7. 10.
캣타워 맛을 뒤늦게 즐기는 낯가림고양이 올라앉은 모습이 떼뚱해보이는데, 이러고서 잠들어 있는 아망이.. 아가, 편하게 눕거라~~^^ 캣타워를 처음 들여놨을 때는 거들떠도 안봐서 매우 실망을 시키더니... 아망이가 몹시 좋아하는 동물 귀모양 장난감을 던져주며 놀아줄 때. 일부러 저 캣타워 위로 자꾸 던져주면서, 그 귀모양 장난감을 가지.. 2011. 6. 28.
하루에도 백번씩 미소를 부르는 사랑스러움 달콤이가 들어가 있는 이 상자가 매우 조그만 상자 입니다. 왼쪽의 비어 있는 상자가 달콤이 몸에 맞는 크기지요. 이렇게요..^^ 퉁실한 몸을 반으로 딱 접고 누워 있습니다. 이 작은 상자가 여기 놓여 있는 게 20일이 훨씬 넘었는데, 그동안은 아망이만 들어가고 달콤이는 안 들어갔었지요. 아니, 이 상자.. 2011. 5. 28.
캣타워에 주렁주렁~ 내 사랑 두 덩어리 거금 써서 캣타워를 들여 놨는데, 아망이가 거들떠보질 않는 바람에 크게 실망을 했었지요. 그런데 이 녀석이 얼마전부터 잘 올라갑니다. 아망이가 매우 좋아라하는 귀장난감을 막냉이누나가 그곳으로 던져주며 놀아준 뒤부터 그랬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낯가림하는 성격으로 그러지 않았나.. 하는 .. 2011. 4. 13.
모처럼 캣타워에 같이 올라갔는데 수상한 향내가.. 우리 아망이가 요즘 캣타워에 가끔 올라갑니다. 참 눈부신 변화지요. 아망이 막내누나가 아망이 좋아하는 귀 장난감 가지고 놀아줄 때마다 귀 장난감을 캣타워에 던지곤 하면서, 거기로 지 좋아하는 귀 장난감 가지러 올라가게 만들었던 그 효과인 듯 해요. 자주는 아니고, 귀 장남감 없이도 가끔 올라.. 2011. 2. 13.
명품은 가라! 혼자 행복했던 달콤이가 뿔났다. 이것이 무엇일까요? 놀이동산에서 사서 머리에 꽂고 다닌 동물의 귀 모양 핀 입니다. 이것을 우리 아망이가 매우 좋아한답니다. 벌써 오래전부터, 그러니까 한 3년 정도 된 건데요, 아망이가 이걸 얼마나 좋아하는지, 우리가 멀리로 던져 주면 잽싸게 달려가서 물고 총총총 달려와 우리 앞에 놓고는 다.. 2011.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