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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행, 보령 무창포 바다 뷰가 좋은 카페 - 너울 주말을 이용하여 드라이브 삼아 가벼운 여행을 떠났다. 지난 밤 동안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아침까지 어둡고 축축함이 이어져 아침 7시 30분, 서울을 출발할 때도 가랑비가 잠깐 뿌리기도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하늘빛이 점점 밝아졌다. 서울 출발 두 시간 반 쯤 만에 대천 도착, 고향을 떠난 지 오래 되고,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아주 가끔씩 매우매우 가끔씩 가는 고향이다 보니 고향땅이 이젠 많이 낯설다. 굉장히 변했으므로.. 갠 하늘에 구름이 풍성하다. 아욱국 백반으로 늦은 아침을 간단히 먹고, 고향 볼 일도 잠깐 보고.. 오랜만에 무창포로 Go~ 주차장 이쪽도 저쪽도 만차다. 어디든 가는 곳마다 거의 그러하다. 오래 전에 경주 친구와 둘이 여길 왔었던 기억에 옛날 블로그를 뒤져보니 14년 전이다. 14년.. 2022. 10. 21.
그대의 숲에서 2022. 7. 13.
Daum 블로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전 #1 글을 작성하고 블로그를 관리해보세요.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2 다양한 스킨이 있어요. 티스토리에 있는 다양한 '스킨'도 살펴 보세요. 블로그나 사이트를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스킨을 고를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실 건가요? 잘 생각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스킨을 고르세요. '스킨 편집'을 통해 다양한 커스텀, 그리고 홈 꾸미기를 적용하실 수도 있답니다. #3 포럼에서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마지막으로 사용하시다가 티스토리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포럼'을 확인하세요... 2022. 7. 11.
호주에서 들여온 호주산 식빵 두 덩어리 음? 식빵 굽는 시간인가용? 네~ 아주 예쁘게 잘 구워졌군요~ 여기 식탁엔 자알 생긴 흑미식빵도 한 덩어리~^^ 그러다 이번엔 식빵 두 개가 나란히~ 예쁘게 잘 구워진 호주산 식빵 두 덩어리네요. 호주나 한국이나 식빵 틀은 똑같아요. ㅋㅋ 만국 공통이겠지요.ㅋ 이젠 배꼽시계가 울린 모양이군요. ^^ 호주고양이 루이 코코, 지들이 호주산인지, 그리고 이제는 한국인 엄빠의 나라 한국고양이 되었는지, 1도 모르고, 아니 그런 거 전혀 알 필요 없이 그냥 여전히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20. 3. 11.
가을 안동 여행, 월영교의 낮과 밤 봉정사에서 안동 시내로 들어와 숙소를 찾아 짐을 풀었다. 이맘 때쯤의 안동은 숙소 잡기가 어려운 걸까.. 여행 며칠 전 미리 예약을 시도했는데 모텔도 예약이 다 찬 모양이었다. 그래도 모텔 특실은 남아 있는지 거금 7만원이나 주고 예약.. 헐..모텔이 7만원이나? 숙소에서 나와 저녁을 먹으러 안동 한우갈비 골목으로 이동. 안동에 안동찜닭과 함께 한우갈비 골목이 유명한 걸 이때야 알았다. 음.. 비싸고, 맛있었다 ^^ 사진에서 고기 왼쪽 옆에 보이는 젓갈에 싸먹는 맛도 특별했는데, 그 맛이 내 입맛에 맞아 저 젓갈을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다. 월영교,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교로 안동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조명이 조금 밝았으면 더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 다리 한가운데에 월영정. 다리 끝까.. 2020. 2. 6.
고양이가 상자에서 흘러 넘친 현장 상자에 한 가득 담겨 있던 고양이가... 어, 어, 상자 밖으로 흘러 넘쳤네..ㅋ 같이 넘치려던 꼬리는.. 상자 안으로 가라앉고... 냥님, 밖으로 흘러 넘쳐서 실신하셨음? 보는 사람만 편치 않아 보일 뿐, 정작 주무시는 냥님은 편하게 잘도 주무세... 이게 정말 안 불편하단 말인가.. 고양이는 고양이다. 흘러 넘친 고양이액체가 공기 중에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 듯...?? 변형을 일으켜 위로 부풀어 오르는 위험한... 상황...ㅋㅋ 깬거임? 아님? 혹 깼다 해도.. 딱히 불편해서 깬 것 같지도 않은... ㅋㅋ 네~ 상자에 소복히 담겨 있던 고양이 액체가 넘쳐서 흘러내린 현장입니당~ 우히히~ 2018. 10. 3.
여행자들에게 숨겨진 보석같은 곳, 호주 바이런 베이 날씨 좋은 주말이라고 딸래미가 또 우리를 차에 태우고 나간다. 호주에 있는 동안 날씨는 거의 늘 좋은 편이었는데 요 한 2~3일인가 비가 쏟아졌다 그치기를 몇 번 했다. 해를 정면으로 안고 가다보니 머리칼이 햇빛에 저리 물들었네.. 호주의 하늘은 늘 아름답다. 브리즈번 출발 두 시간 쯤 달려 바이런 베이 도착. 바이런 베이 (첫번 째)주차장에 내려서 하늘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찰칵 했는데, 폰 카메라가 아름다운 하늘빛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다. 주차장에서 등대를 향하여 걷던 중 왼쪽으로 바다와 하늘 풍경이 보이는 순간 탄성을 질렀다. 눈부신 햇빛이 비추는 바다.. 서핑의 천국.. 우리가 걸어올라가는 길로 서핑보드를 들고 걷는 젊은 남녀들이 많았다. 바이런 베이는 한적한 해변 마을이었다가 1960년대 이래 .. 2018. 4. 19.
하늘에 반하는 호주 여행-바이런 베이 하얀 등대 호주에 가서 나는 하늘에 반했다. 바이런 베이에서 본 하늘에만 반한 게 아니다. 호주에서 본 하늘은 어느 곳이든 다 그랬다. 집 창문 밖으로 보는 하늘도 그랬고, 집 근처든 차로 달려가는 길에서 보는 하늘이든 호주의 하늘은 그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기에 충분했다. 첫번 째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올라갔는데, 멋진 바다 풍광을 옆으로 보면서 올라가는 길이어서 걸을만 하였다. 호주의 계절은 초가을로 접어들었지만 남아 있는 늦여름 햇살이 점점 뜨거워진 시각이어서 걸쳐 입고 있던 옷을 벗어들고 걸어올라갔다. 아름다운 바이런 베이의 하얀 등대 맑고 파란 하늘에 하얀 솜구름이 만드는 풍경은 곳곳에서 아름다웠다. 호주 바이런 베이, 정말 아름답다. 살면서 문득문득 그 아름다운 풍경이 생각날 것 같다. 2018. 4. 19.
집사 흥분시키기 참 쉽죠잉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집사-흥분-시키기-참-쉽죠잉 2018. 2. 26.
초보 집사가 처음 겪는 고양이 질병 - 요로 결석(2)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초보-집사가-처음-겪는-고양이-질병-요로-결석2 2018. 2. 26.
몸 어디까지 늘여봤니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키-어디까지-늘여봤니 2018. 2. 26.
호기심마저도 그저 사랑스러울뿐야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호기심도-그저-사랑스러울-뿐야 2018. 2. 26.
이 겨울에 더 추워보이는 길냥이의 하얀 옷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이-겨울에-더-추워보이는-길냥이의-하얀-옷 2018. 2. 6.
귀여운 손 있음 줘봐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귀여운-손-있음-줘-봐 2018. 2. 5.
아빠, 뭐가 문젠데?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고양이-입양하고-고양이-때문에-이사해 2018. 2. 3.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집사 힐링 시키는 냥 형제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연인처럼-다정한-모습으로-집사-힐링-시키는-냥-형제 2018. 2. 1.
이 고양이 분양가가 400만원인 이유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이-고양이-분양가가-400만원인-이유 2018. 2. 1.
검사에도 나오지 않는 고양이 질병, 이건 뭘까요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검사에도-나오지-않는-고양이-질병-이건-뭘까요 2018. 1. 28.
이슬이나 먹고 살 듯한 미모 깡패들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고양이-인형이-놀러온-줄 2018. 1. 26.
사위야, 결혼하니까 좋지?^^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XFile-8 2018. 1. 25.
날 보고 반색하는 길고양이, 누가 버린거야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날-보고-반색하는-고양이-누가-버린걸까 2018. 1. 25.
우리 한 이불 덮는 사이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우리-한-이불-덮는-사이 2018. 1. 25.
아빠의 슬리퍼와 키재기 하던 시절이 엊그제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아빠의-슬리퍼와-키재기-하던-시절이-엊그제 2018. 1. 25.
TV 보는 고양이 형제, 느그들 다 모르는 행님들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TV-보는-고양이-형제-느그들-다-모르는-행님들 2018. 1. 18.
해피로즈 2017 결산 기록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해피로즈-5의-설렘을-향하여-2017-결산-기록 2018. 1. 18.
꼬리 멋드러지게 휘둘러 감고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휘감고-앉은-꼬리가-아주-멋지구나 2018. 1. 18.
내 첫 고양이, 아망이는 최고의 고양이였다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XFile-6 2018. 1. 14.
내 고양이와의 이별, 희미해지지 않는 통증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XFile-5 2018. 1. 14.
중독되는 사랑스러움,기꺼이 빠져주마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중독되는-사랑스러움-기꺼이-빠져주마 2018. 1. 14.
처음 가 본 롯데월드 타워 서울 스카이 전망대 해피로즈 티스토리 블로그 가는 길 http://happy-q.tistory.com/entry/처음-가-본-잠실-롯데-월드-타워-서울-스카이-전망대 2018.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