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품위8 배 고플텐데 줄 서서 차례 기다리는 길냥이들, 품위 지키는 거냐 급식소가 있는 화단 주변에 크림이 동생들이 자주 보입니다. 크림이도 잘 있더군요. 크림이를 저번 화단 급식소의 새 손님들 포스팅 하고 다음날 금세 보게 되었었는데, 다른 이야기를 올리느라고 크림이 얘기가 늦었습니다. 다른 얘기 올리느라고 그러기도 했지만, 이 아이들을 밤에 찍.. 2013. 8. 28. 간식 준비하는 시간, 아망이의 예쁜 품위 경주와 서울을 왔다갔다 하는 생활이다보니 거의 늘 마음이 분주하고 불안정한 편이에요. 한곳에 차분히 거하면서 아망이에게 생식 만들어 먹이는 일이 쉽질 않네요. 혹 만들어 놨다 해도 누나가 꼬박꼬박 잘 챙겨먹이기도 쉽지 않고.. 그래서 생식 만들어 먹이는 일은 자꾸 다음으로 미.. 2013. 6. 1. 아망아, 그러고 있으면 밥이 나오니? 아망이의 밥을 기다리는 자세는 언제나 참 품우가 있어... 니가 밥그릇 앞에 그러고 앉아 있으면 엄마는 웃음이 나.. 아무 소리도 없이.. 밥그릇 앞에 그냥 그러고 앉아있음 밥이 나오니? 아망아, 그러고 있음 밥이 나오냐구~ 나옵니다. 100%!! 음, 그래.. 아망이, 밥 맛있게 무라~ 밥 잘 먹는 .. 2013. 1. 13. 길출신 똥고냥이지만 도도하고 우아한 명품냥이 오늘은 2011년의 끝날, 내 사랑 똥고냥이들로 2011년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우리 아망이 5개월령 쯤 모습인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흠.. 역시 한 인물하는 우리 디아망이에요.^^ 샤방샤방 블링블링~ 합니다. 원본이 들어있는 컴터가 수명이 다해 툭 꺼져버린 뒤론 다시는 깨어나질 .. 2011. 12. 31. 사랑 무조건 바치고 싶은 내 사랑의 권력자들 열번 백번을 쳐다봐도 그저 이쁜 우리 아망이.. 방석도 좋아하고.. 보일러를 돌리면 젤 따땃~한 소파 밑에 들어가 몸지지는 것도 당근 좋아하고.. 생각하는 로댕만 있나.. 생각하는 아망군도 있다~ 누워서 생각하는 아망군~ ㅋㅋ 아니, 멍때리는 아망이가 있지 ㅎㅎ 어쨌거나.. 무얼 하고 있어도 이쁘고.... 2011. 10. 23. 밥 기다리는 고양이형제의 언제나 예쁜 품위 아망아! 고러고 앉아 있으면 밥이 나와?ㅎㅎ 당근 나오지~ ㅎㅎ 저러고 앉아있는데 밥을 안주랴..^^ 가끔은 혼자 따로 기다릴 때도 있고.. 엉아야! 니는 배 안고프나? 둘이 같이 앉아 기다릴 때도 있고.. 달콤이가 오른쪽으로 한걸음 좀더 가서 밥그릇 앞에 딱 앉았으면 아망이가 그 옆으로 나란히 앉았을.. 2011. 10. 21. 오늘 아침 밥을 기다리는 고양이들의 자세, 형제가 달라~ 어쩌다 쳐다보니 둘이 저러고 있어요. 요러고 있으면 밥이 나오냐? ㅎㅎ 네, 요러고 있으면 당근 밥이 나오지요~ㅎㅎ 아무 소리도 없이 그저 조용히 기다립니다. 오래 기다리고 있어도 계속 안주면 나중엔 달콤이가 내게 와서 밥달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이렇게 조용히 .. 2011. 7. 20. 밥을 기다리는 고양이의 예쁘고 품위있는 뒷태 달콤이가 엄마에 의해 다분히 개그묘의 캐릭터로 만들어졌지만.. 요러고 하염없이 앉아 밥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고양이의 품위를 느끼곤 합니다. 컴터 앞에서 어쩌다 뒤돌아보면 언제부터 저러고 있었는지 저런 모습으로 눈이 마주칠 떄가 많지요. 엄마랑 눈이 마주치면 그떄서야 .. 2011.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