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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망이와 달콤이264

누워서 노는 달콤이, 몸이 그리 무겁니? 달콤이는 몸집이 푸짐해지신지 좀 오래 되었는데..^^ 엄마가 없는 생활을 하면서 우리 아망이도 살이 많이 쪘어요. 그치만 실제보다 사진이 좀더 뚱뚱하게 찍혔습니다.^^ 아망이는 아기 때부터 달콤이가 오기까지는 계속 자율급식을 했었는데, 달콤이가 오면서 자율급식을 못하게 되었었.. 2012. 8. 14.
복더위도 꺾지 못하는 달콤이의 지독한 박스사랑 아이구~ 이 더위에 달콤아 이게 몬 짓여~~~ 저.. 가지런한 두 발.. ㅋ 언능 이리 나와~ 덥지도 않어? 아무리 박스가 좋기로서니 이 복더위에 녀석아~ 에거에거~ 쳐다보는 엄마가 덥다 이눔아~ 이 박스는 즈들 사료가 배달 되어온 택배박스에요. 택배박스가 새로 생길 때마다 곧바로 버리지 못.. 2012. 8. 7.
새로 산 스크래처에 먼저 침바르는 게 임자 택배가아~ 왔어요~ 엄마, 빨랑 뜯어봐여~ 이게 모여요? 드가봐야지, 드가봐야지~~ 당그이쥐~ㅋㅋ 여러가지를 주시는군요..^^ 어! 캣닢 냄시가 나잖아~ 작은 누나가 알바비 받아서 쏜 선물이에요~ 홍홍~ 캣닢도 보내줬네요.. 저 호피 무늬 부분의 매끄러운 곳을 손으로 흝어봤더니 아니나 .. 2012. 7. 25.
고슴도치로 변한 달콤이, 억울해? 우리 아망이, 드라이어를 든 엄마를 피해 소파 밑으로 달아나 버리는 중이에요. 오랜만에 강제로 목욕을 당했거든요. 젖은 털을 수건 두장으로 닦고 나서 드라이어로 말려주고 있는 중인데 싫다고 도망가버립니다. 거의 다 말렸기 때문에 이젠 놓아줍니다. 이 녀석들 목욕 시키는 동안 이.. 2012. 7. 23.
누나 엉엉 울린 달콤이 나쁜놈 요 며칠 전에 우리집(서울)에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나이 먹도록 처음 겪는 일이었어요. 지금은 웬만큼 마음이 안정이 되었는데, 그 일을 겪고 며칠 동안 식구들 모두 심한 심리 불안 상태로 지냈습니다. 집에 도둑이 든 겁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집을 비운 대낮에 도둑이 들어 그나마 다.. 2012. 7. 17.
우리는 또 눈을 맞추고 아쉬운 작별 인사 해요 3개월만에 포스팅을 다시 시작하고는 다른 얘기에 밀려서 우리 아망&달콤 얘기를 못 올렸어요. 지난 5월엔 바쁜 일정으로 서울에 못올라 오는 바람에 두달 만에 만나게 된 아망&달콤이였는데, 아망달콤 얘기도 하지 못한채 엄마는 또 아망달콤이와 헤어집니다. 긴 이별 짧은 만남.. 뭐? 엄.. 2012. 6. 27.
너무 인간친화적이어서 불행한 고양이 며칠전 포스팅에 이어지는 이야깁니다. 이 아이는 원래 집고양이였다고 해요. 아기고양이 때부터 사람과 함께 집안에서 살았는데, 다 자란 후에 집밖으로 버려졌다는 얘기를 이곳 캣맘님한테 들었습니다. 아기때부터 키우던 아이를 어떻게 이렇게 버릴 수가 있을까요. 어떻게 그런 마음.. 2012. 6. 8.
내게 빚받으러 온 아망이? 우리 큰아이가 출근길에 가지고 나가는 고양이사료예요.^^ 아침에 출근할 때 가지고 나갔다가 퇴근길에 길고양이에게 부어주는 곳이 있답니다. 출근준비하느라 바쁘니까 제가 얼른 담아서 건네주곤 하지요. 이제 엄마가 집에 없으면 지가 챙겨나가야지.. 사료봉지를 건네주고 받으며, ".. 2012. 3. 2.
엉아의 우월한 꼬리도 부러워 달콤아, 왜 그래? 우리 달콤이 꼬리가 얼마나 귀엽다구! 엄마는~ 우리 달콤이 짧둥한 꼬랑지 사랑스러웡~ 정말인가여~ 그럼그럼~~ 우리 달코미 짧둥한 꼬리, 귀엽잖아요?^^* 2012. 2. 28.
집안에서 노숙묘처럼 사는 달콤이 맛집 여행 책자 담겨져 왔던 조그만 상자, 이 조그만 상자에도 들어가고픈 달콤군 물론 달콤이가 들어가기엔 택도 엄쓰~ 한쪽 뚜껑 뽀수고 요만큼이라도 들어가서는 금세 Z Z Z ~~ 네~ 안녕히 주무세라~ 두번째 뚜껑도 뽀솨서 납짝 깔고~ 왼쪽에 있는 상자는 명함지갑이 담겨져 왔던,.. 2012. 2. 23.
안 친한 형제, 살아가면서 정은 들겠지 어제 오후, 매우 충격적인 사건을 접하고서 극심한 분노와 흥분 상태에서 글을 올렸다가 어제 오후보다는 다음 날 아침 더 많은 사람들이 보는 시간에 올리는 게 좋겠다 싶어서 어제 오후에 올린 글을 잠시 내린다는 게 가슴 터질 듯한 분노로 덜덜덜 떨어대는 심한 흥분 상태에서.. 2012. 2. 22.
꼬까도 1박2일 나들이 했어요 까미꼬까맘님이 지난 주말 천안 언니집에 다녀오셨답니다. 조카들이 너무 보고싶어 해서 먼거리지만 꼬까를 데리고 놀러갔다 오셨대요. 우리집 아망이나 달콤이는 무거워서 어딜 데리고 다닐 수가 없는데, 꼬까는 지금 9개월령쯤 되었나? 그런데도 몸이 작고 가벼워서 데리고 다.. 2012. 2. 15.
달콤이의 귀여운 박스 홀릭 웃음 나 엄마, 이거 몬데여? 2011년도 하반기 우수 블로그로 선정되신 분들 이 기념품 다들 받으셨지요? 전엔 우수블로그로 선정될 때마다 다음뮤직 30곡 무료 이용권을 받았었는데, 2011년 12월 20일부터 음원권리자의 요청에 따라 새로 구매한 음원의 게시글 첨부가 제한되어 그런지 그동안 .. 2012. 2. 12.
엄마에 대한 애정인지, 그저 단순히 취향인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곤 하는 이 길고양이 급식소는 풀린 날씨에는 하루에 이 한 그릇씩 비워지곤 하던 것이 다시 강추위로 변하게 되면 며칠 전 포스팅에 꽃네님이 댓글 쓰신 것처럼 밥이 잘 줄지 않더군요. 물도 꽁꽁 얼어버리고.. 그나마 다시 서울로 올라오게 되어 밥그릇을 바꾸.. 2012. 2. 9.
그분이 오시면 요염해지는 아가씨, 괴로워 그분이 또 찾아와.. 요염해진 꼬까랍니다.. (3~4개월 정도의 아직 어린고양이일 때 우리집 앞까지 올라왔었던, 그래서 우리집에 며칠 데리고 있다가 좋은 분에게 입양 보냈던 꼬까 기억하시지요?) 그 꼬까가 금세 자라서 숙녀고양이가 되었지요. 지난 연말쯤인가 꼬까가 벌써 첫발.. 2012.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