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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망6

밥을 기다리는 품위냥이의 뒷태, 언제나 사랑스러워 집에 있으면 수시로 보게 되는 모습이에요. 볼 때마다 미소를 물게 됩니다. 수시로 보는 모습인데도 볼 때마다 아망이오마니는 뻑이 갑니다 뻑이 가~ 밥 달라 간식 달라 울며 보챌 거 없이 그냥 밥그릇 앞에 이렇게 조용히 앉아 계시는 아망이.. 아망아! 쫌만 더 있다가 먹자~ 살관리(?^^) 해.. 2013. 12. 20.
내게 와서 꽃이 되고 다이아몬드가 된 아기고양이 구월이 또 열렸습니다. 시간이 참 바삐바삐 흘러가지요. 저의 나이에서는 이제 시간은 광속이 되어버립니다. 빛의 속도로 휙휙 지나가는군요.. 이 초조하고 겁나는 빠른 세월 얘기 할려고 구월 얘기를 한 것은 아니고,^^ 지금 반려동물 블로그를 하고 있는 제가 구월을 얘기하는 건, 구월이 저의 반려동.. 2011. 9. 1.
도련님삘 나는 고양이, 방자삘 나는 고양이 화장실 앞 발매트 위에 곧잘 요러고 앉아계시는 우리 아망도련님.. 아따, 까탈시런 도련님께서 워찌 화장실 앞에 자주 그라고 계시쇼잉~? 오늘은 도련님 꺼 좀 긁어볼까~ 흐미~ 다 흘어번진 걸 도련님은 새거 안쓰고 계속 이걸 써야~ 우리 도련님이 아주 낯가림쟁이지라~ 도련님은 소파에 올라앉아도 요.. 2011. 7. 10.
내 인생에 너무 예쁘게 등장한 우리 아망군~♥ 디아망.. 나의 다이아몬드 나의 사랑덩어리 동물에 무관심하게 살아가던 내게 와서 이 세상의 고양이란 동물을 사랑하게 만든 우리 아망이. 너무도 험한 묘생을 살아가는.. 그리 힘들게 살아가다가 가엽게 죽음으로 끌려가버리는 길냥이들을 생각하게 만든 우리 아망이. 길냥이 출신이지만 아주 품위 .. 2010. 2. 4.
도대체... 왜 행복한 걸까... 우리 아그가 우리집에 온지 지난 9월 2일날로 1년이 되었다. 1년이 금세 지났다. 그새 정은 무지무지무지~~~~ 들어서 우리집 막둥이같은 마음이다. 이제는, 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이 들으면 거부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는 말이지만 가끔씩은 "우리 막내아들~~~~" 하고 부를 때도 있다. 전에 아망이를 키.. 2008. 9. 6.
우리 가족이 된 아망이 처음 우리집에 온 날 목욕시켜서 스티로폼 박스에 신문지 깔고 넣어준 모습.. (쉬하라고..^^) 얘가 우리집에 오기 전엔 애완동물에 대해 관심이 하나도 없었다. 애완동물을 매우 좋아하는 우리집 막내가 애완동물 타령을 할 때마다 "니가 담에 결혼해서 그때 실컷 키워라~"하는 말로 일축 하곤 했었다. .. 2007.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