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Love Cats

길출신 똥고냥이지만 도도하고 우아한 명품냥이

by 해피로즈♧ 2011. 12. 31.

 

 

 

 

 

 

 

 

 

 

 

 

 

 

 

 

 

 

 

 

 

 

 

 

 

오늘은 2011년의 끝날,

내 사랑 똥고냥이들로 2011년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우리 아망이 5개월령 쯤 모습인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흠.. 역시 한 인물하는 우리 디아망이에요.^^

샤방샤방 블링블링~ 합니다.

 

 

원본이 들어있는 컴터가 수명이 다해 툭 꺼져버린 뒤론 다시는 깨어나질 않아서

많지 않은 아망이 어린시절 사진들이 모두 그 속에 매장되어 있는고로 사진 찍은 날짜도 알 수가 없습니다.

 

 

 

 

 

 

 

 

 

이건 요즘 모습..

 

우리 아망이, 길출신 똥고냥이라는 거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은 거의 다 알고 계시지요.

이 집사에겐 그 어느 품종묘들 못지 않은 명품냥입니다.

 

 

 

 

 

 

 

엉아나 내나 똑같이 똥고냥인데,

엄마는 엉아더러 뭘 맨날 명품냥이라고 그러냐?

 

 

 

 

 

 

 

 

어디 인물만 좋은가..

똑똑하지 품위 있지..

 

까칠 도도하면서도 은근 애교도 있지..

 

 

 

 

 

 

 

 

고양이의 매력을 다 가지고 있는 우리 아망이..

 

 

 

 

 

 

 

그루밍도 우아하게..

 

 

 

 

 

 

 

근데 엄마 어디 간거야...

 

 

 

 

 

 

 

 

 

달콤이, 역시 길에서 태어난 똥고냥이..

 

 

 

경주에 내려와 있어서 아망이 달콤이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음..

블로그에서, 아니 뷰에서

품종묘에 밀려 외면 당하기 일쑤인 길출신 똥고냥이..

 

 

 

 

 

 

 

 

그러나 이 집사에겐

아주 사랑스럽고 귀여운 달콤이..

 

당근 무지 이쁘고 소중한 아망&달콤이지요.

 

 

 

 

 

 

 

 

엄마는 도체 어디로 사라진거야...

 

 

 

 

 

 

 

 

 

 

 

 

제 눈에도 품종묘들 당근 이쁩니다.

그러나 바라건대

고양이 키울 생각을 하시는 분은

불쌍한 길 위의 생명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그건 가엾은 생명 하나를 구하는 일이지요.

그리고 입양은 아주 신중히 결정해야 하구요.

생명을 가볍게 생각해선 절대 안됩니다.

소중한 생명들, 끝까지 책임져야 합니다.

 

 

 

 

 

 

 

 

 

 

 

길출신 똥고냥이들, 우리 아망이와 달콤이..

품종묘들에 밀려 외면받지만(그래서 때로 의욕 떨어져 그만 두고 싶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 똥고냥이들 얘기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님들에 힘을 얻곤 합니다.

우리 아망이 달콤이, 그리고 까미와 꼬까, 하트 얘기에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 보내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새로이 밝는 님들의 2012년,

복되고 복되시길 빕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새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