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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망이와 달콤이264

입양 간 백호, 우리집에 놀러왔어요~ 지난 7월 13일 아침에 구조되어 우리집에 들어와 순둥이 달콤엉아에게 많이 엉겨붙으며, 잠도 이렇게 자곤 했었던 조그맣던 레이, 7월 26일 좋은 반려인에게 입양되어 백호라는 멋진 이름으로 행복냥이가 되었었지요. 입양되어 떠난지 두 달 반만에 우리집에 놀러 왔습니다. 우리집 두 딸래미들도 백호.. 2010. 10. 8.
늘 엉아에게 밀리는 달콤이의 얼짱 도전~ 내가 주방에서 일하고 있으면 둘 다 이렇게 몰려^^와서~ ㅋ 고냥이마다 모두 엉아처럼 똑똑하냐구요~ 아니잖아여~ 나는 그대신 성격좋은 노랑둥인데 말예여~ 얼굴 되고, 몸매 되고, 똑똑소리 나는~ ^ㅋ^ 우리 집의 명품고냥이 아망이~~ 이 아망이엉아의 얼굴에 달콤이가 오늘 도전해봅니다. "나도 엉아 .. 2010. 10. 1.
훌륭한 백호가 되기에는 아직 멀었느냐~ 나는 백호다~~ 백호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백호의 반려인께서 백호의 소식을 사진과 함께 몇차례 보내주셨습니다. 현재 예방접종을 1차, 2차까지 마친 상태이고, 한달 전 쯤에 받은 소식에서, 제가 화장실에 가 있을 때, 밖에서 돌아왔을 때, 많이 울어서 훌륭한 '백호'가 되기에는 아직 멀었.. 2010. 9. 3.
아망 & 달콤이네 화장실은.. 우리 달콤이 정말 착하고 이쁘지요? 요로결석 치료약 4일분 먹고 잘 나았어요. 우리 달콤이 이쁘게 효도하네요~^^* 달콤이가 아픈 동안은 소파에서 달콤이랑 같이 잤어요. 그러다가 어젯밤엔 안방에 들어가 잤더니, 새벽 일찍부터 방문에 입을 바짝 대고서 애응~ 애응~ 보채며 울어요. 방문 열고 나가면 .. 2010. 8. 28.
우리 달콤이가 조금 아파요... 거뜬히 넘겨주길~~ 그저께(8.18) 오후에 경주에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하는 나를 좋지 않은 소식이 맞이 하는군요. 달콤이가 전날부터 조금 심상찮다고 합니다. 화장실에 자주 들어간다고... 전날부터 그런 걸 조금 느끼다가 내가 서울에 올라오던 날은 확실하게 알아차리게 된 모양이었어요. "뭐야~ 요.. 2010. 8. 20.
환호성에 우리집 냥이들 식겁해도,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 우리나라 첫 경기가 있었던 지난 토요일 밤, 한 녀석은 이렇게 멍때리고 누워있고~ 또 한 녀석은 이렇게 웃음나는 자세로 엎어져 자고 있다가~ 우리 아망이와 달콤이, 혼비백산을 했었다.ㅋㅋ 여름이라 집집마다 문을 열어놓은 상태니 열린 창문으로 쏟아져나오는 환호성과 박수 소리가 .. 2010. 6. 14.
달콤이의 꼴통짓은 끝나지 않았다~ 우리 달콤군의 꼴통짓이 이제는 다 끝난 줄 알았었어요. 그러나 그건 달콤이에 대한 과대평가였더라구요. 우리 아망군은 생각도 못할 짓거리를 역시 달콤이는 가끔 자행하며 꼴통냥이 꼬리표를 확실하게 떼어버리지 않는군요. 아망이는 소파를 스크래치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집 소파, 달콤이의 스크.. 2010. 6. 10.
꼴통냥이 달콤이를 이제는 잊어주세요~ 우리 달콤이, 중성화수술 시키고서 4일 째 되는 날, 넥카라 씌워놓은 채 설쇠러 내려가야 했었다. 설 연휴동안 이 두 녀석들의 집사로 당첨 되신 분은 우리 큰딸래미. 나랑 막둥이가 둘이 붙어서 달콤이 약 먹이는 일을 그리 힘들게 하곤 했었는데, 큰아이는 10초만에 간단히 먹이곤 했다. 큰아이는 가능.. 2010. 3. 2.
엉아 미워~~ 엄마도 미워~~ -.- 아침 식사 준비로 분주한 시간에 우리집 말썽꾸러기 달콤군이 욕실 앞 발매트에 오줌을 싸부치고서는 박박 긁어대며 오줌 묻는 시늉을 하고 있는 게 보였다. "야! 너~~~" 소리치자 냉큼 도망을 친다. 뭐야... 내가 또 잘못한거야? 으으~ 난 또 죽었다!! 흐우~~ 너 이리와! 이싱끼~ 아직 야리야.. 2009.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