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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그분이 오시면 요염해지는 아가씨, 괴로워

by 해피로즈♧ 2012. 2. 6.

 














 





 

 


 

그분이 또 찾아와..

요염해진 꼬까랍니다..

 


 

(3~4개월 정도의 아직 어린고양이일 때 우리집 앞까지 올라왔었던,

그래서 우리집에 며칠 데리고 있다가 좋은 분에게 입양 보냈던 꼬까 기억하시지요?)





 



 

그 꼬까가 금세 자라서 숙녀고양이가 되었지요.









 

지난 연말쯤인가 꼬까가 벌써 첫발정이 왔었답니다.

그땐 다행히 3일 정도 힘들어 하다가 발정이 지나갔다고 해요.

 

 

 

 

 

 



그런데 발정이 금세 또 왔다고 하네요.

발정이 이렇게 자주 오나요?


 


 

 




그리고 이번엔 까미와 같이 발정이 왔대요.


 


 


 


까미가 부비부비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이랍니다.

 


 



 

 

아망이와 달콤이의 발정기는..

아망이는 별로 표가 안났었어요.

그랬기 때문에

중성화수술이란 것에 대해서도 그닥 관심을 갖지 않을 정도였지요.

중성화 수술을 하면 더 오래 산다는 말을 듣고,

그 때문에 수술을 했습니다.

 

첫고양이라 모르는 게 지금보다 훨씬 많았어요.

 

둘째로 들어온 달콤이는 발정이 왔을 때 표를 좀 많이 냈기 때문에

발정이 지나고 얼른 수술을 시켰었구요.

 

 

 

 

 

 

 

머시매고양이들만 키웠기 때문에

아가씨고양이들의 발정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는데..

 

 

 

 

 

 

 

까미와 꼬까의 소식을 전해주시는 까미맘님의 이야기로

아가씨고양이들이 겪는 발정을 조금 엿보게 되네요.

 

 

 

 


 



까미와 꼬까..

그분이 찾아오면 많이 힘들어하는 모양입니다.


 

 

 


 

 

여기저기에 부비부비해대며..

 

 

 

 


 



자태도 요염해지구요..

 

 

 

 




두 녀석이

날 잡아 잡숴~




 



 

괴로워 하는 모양을 바라보는 까미맘님도 참 괴롭다고..

 

 

 

 

 

 

이 사진도 까미맘님 다리에 대고 부비부비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이제는 겨우 좀 괜찮아졌고,

2주 뒤에는 수술하러 병원에 갈 예정이래요..

 

 

까미 꼬까,

수술 잘 하고,

 건강하고 편안하게 잘 지내길~

 

 

 까미맘님, 까미꼬까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