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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177

밥도 맘대로 못 먹는 드러분 세상~ 왜요~ 왜요~ 왜에~~ 띵동~~ 달콤아! 엄마두 울애기 밥 많이 멕이구 싶다~ 2011. 1. 17.
저의 병이 전염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병이 들 줄은 몰랐습니다. 깊은 병이 드는 줄도 모르고 그냥 희희덕거리며 살았어요. 저의 병 얘기를 할려면 우리 아망이 얘기부터 해야겠지요. 제 병은 아망이녀석에게서 유발되었으니까요. 아망이는 제가 몇번이나 얘기했듯이 우리집 명품고양이입니다. 길출신 똥고냥이 치고 외모가 .. 2011. 1. 15.
우리집 꼴통냥이가 소파 밑에서 6시간 동안 못 나와요~ 알람 소리에 잠을 깨고 거실로 나오니 웬일로 아망이만 방문 앞에 오두마니 앉아 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른 때같으면 달콤이가 더 안방 문에 바짝 붙어 앉아 에영~ 에영~ 못견디게 울어대는데 말이지요. 아직 잠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눈을 억지로 뜨며 녀석들 밥그릇 앞에 가서 앉아 밥을.. 2011. 1. 13.
창밖의 추운 길고양이 울음소리 들으며... 안녕하세요~ 우리 엄니가 맨날 명품냥이라고 자랑하는 아망이에요. 엄니가 새해 인사 드리라고 등장 시켰답니다. 여러분~ 행복한 새해 되세요~~ 달콤이 발톱 다 깎았으면 이리 와서 새해 인사 해~ 오야~~ 우리 달콤이 아주 이~쁘게 해봐~ 요로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달콤이 절 예쁘게 잘하지요.. 2010. 12. 31.
밥을 기다리는 나의 사랑 두 덩어리 고운 자태 빈 그릇 앞에서 두 녀석.. 밥 나와라 뚝딱~ 이렇게 밥그릇 앞에 앉아있으면 밥이 나오는 거지? ㅋㅋ 내겐 숨 넘어가게 이쁜 두 녀석의 자태..^^ 나를 팔불출로 만드는~ ^ㅋ^ 내 사랑 두 덩어리~ 나를 자주 홍홍홍~ ㅍㅎㅎ~ 까르륵~ 웃게 만드는 참 이쁜 존재들~ ㅋㅋ 오늘 아침, 막둥이 밥 차려 주고 있을 때.. 2010. 12. 28.
달콤이가 누나에게 바친 거룩한 성탄 선물 꼴통 달콤녀석, 즈 큰누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했어요. 달콤이가 은근 즈 큰누나를 젤 좋아하는 것 같은데, 아니 이런 선물을 하다니.... 아망이는 지가 좋아하는 엄마에게 그 어떤 선물도 안하지요. 꼴통녀석이 즈 큰누나에게 어떤 선물을 했을까요? 성탄 휴일 낮, 외출하려고 현관으로 나간 큰아이.. 2010. 12. 27.
배 배 배 배 배 배 배~ 휙~휙~ 메리 크리스마스!! 아망이는 올해로 네 번째 크리스마스, 달콤이는 두 번째 크리스마스 입니다. 위의 아망이 모습은 첫번째 크리스마스 때 모습이에요. 생후 6개월 정도일 겁니다. 올해도 트리를 세웠는데, 두 녀석이 트리의 장식물을 잡아떼서 축구하고 돌아다닙니다. 그 모습도 참 귀엽고 이쁘지요. 아침에 일어나 나와.. 2010. 12. 24.
말로만 듣던 외출냥이 만나다. 이사 와서 길고양이들에게 새로 밥을 주는 곳이 마땅칠 않다. 할 수 없이 주변의 어두운 구석을 골라 몇 군데 부어주고 있는데, 내가 사료 부어주러 나간 시간에는 이상하게 녀석들을 만나보질 못했다. 어떤 녀석들이, 몇 녀석이 그 사료를 먹는지 통 모른다. 다음날 밤에 다시 부어주러 가보면 하나도 .. 2010. 12. 23.
캣타워에 관심없는 아망이, 실망이야~ 아망이 이 모습은 예쁘죠?^^ 이 팔불출을 용서하세요~ㅋ 근데 고양이 집사들은 거의 모두 팔불출일 겁니다. ㅎㅎ 캣타워를 너무 늦게 사준 건 알아요. 그치만 이렇게 관심 없을 줄은 몰랐네요. 캣타워를 집에 들인지 하루 이틀은 저 정도는 들어가더라구요. 단, 캣타워를 컴퓨터 가까이 끌어다 놓고, 내.. 2010. 12. 22.
캣타워를 난생 처음 구경하는 우리집 촌떼기들 두 녀석이 모두 어른 고양이가 된 지금, 다 늦게 캣타워를 사주었다. 아기고양이 시절부터 캣타워가 있었으면 발발거리며 오르락내리락 얼마나 잘 타고 놀았으랴.. 그런 캣타워 구경 한번 못한 채 두 녀석은 어른고양이가 되었다. 안됐다. D샵에서 골라 주문한 캣타워가 생각보다 일찍 15일날 도착 했다.. 2010. 12. 18.
새로 산 사진기, SAMSUNG VLUU PL200 지난 가을에 디카를 기차에 놓고 내려서 잃어버리고는 큰아이 사진기를 썼었다. 거기 사진이 수십 장 들어 있었는데.. 끙~ (디지털 카메라 삼성 VLUU I 100, 지난 9월 말경 기차에서 주우신 부운~~!! 그거 제 꺼예여~ 흑~) 딸래미 것을 늘 빌려 쓰는 일도 불편한 일이고, 내 것이 있어야지.. 랑께서 DSLR을 사주.. 2010. 12. 17.
조그만 고양이 한마리가 나를 설레게 하다니.. 아기고양이가 우리집에 들어온 뒤 서울을 떠나 집을 며칠 비우고 어딜 가 있노라면 두 아이들은 아직 안보고 싶을 때도 요 녀석이 무지무지 보고 싶었다. 그러다가 며칠 후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요 녀석을 볼 생각에 마음이 다 설레었다. 이 나이의 나에게 설렘을 줄 게 무엇이 있으리... 서울.. 2010. 12. 16.
전혀 생각지 않은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다. 아자 아자!! 가족들을 걱정시켰던 피부병에서 산뜻하게 벗어났어요~ 난생 처음으로 고양이장난감이란 것도 샀습니다. 아기고양이는 이 장난감을 참 좋아했어요. 딸랑딸랑 이쁜 소리가 나는데, 이 소리를 들으면 아기고양이는 어디에 숨어있다가도 쏜살같이 튀어나오곤 했지요. 그래서 우리들은 아망.. 2010. 12. 15.
피부병에 걸린 어린 아망이 아망이가 우리 가족이 된지 2주쯤 지났을 무렵, 귀의 털이 피부조각과 함께 떨어지기 시작해서 2007년 9월 20일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피부병이라고 하며, 밖에 있을 때 감염되었거나 제어미로부터 감염되어 있다가 지금 증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치료는 한달에서 석달까지도 걸.. 2010. 12. 14.
고양이를 모르던 내게 아망이는 이렇게 와서.. 처음 우리집에 온 날 목욕시켜서 스티로폼 박스에 신문지 깔고 넣어준 모습.. (쉬하라고..^^) 이 아기고양이가 우리집에 오기 전엔 애완동물에 대해 관심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반려동물이라는 말도 전엔 없었던 것 같구요.. 동물을 매우 좋아하는 우리집 막내가 애완동물(그때 당시는 반려동물이라는 .. 2010.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