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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조그만 고양이 한마리가 나를 설레게 하다니..

by 해피로즈♧ 2010. 12. 16.

 

 

 

 

 

아기고양이가 우리집에 들어온 뒤

 

서울을 떠나

집을 며칠 비우고 어딜 가 있노라면

두 아이들은 아직 안보고 싶을 때도

요 녀석이 무지무지 보고 싶었다.

 

그러다가 며칠 후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요 녀석을 볼 생각에 마음이 다 설레었다.

이 나이의 나에게  설렘을 줄 게 무엇이 있으리...

서울로 올라오는 내게 아망이의 존재가 설렘을 주는 것이었다.

 

전엔 서울역에 도착하면 서울역의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집으로 들어오곤 했었는데,

이젠 아망이가 보고 싶어서 쇼핑 생략하고 서둘러 집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아아, 요 조그만 것이 나를 설레게 하다니... 호홍~

내 사랑을 품에 안고 나는 이뻐서 어쩔줄을 몰라했다.

그 말랑말랑~ 부드러운 몸과 따뜻한 체온까지 모두 사랑스러웠다.

 

아망이는 사람에게 안겨있는 걸 싫어하는데

싫어하거나 말거나 우리집 세 모녀가 서로 자꾸 안아대서 고양이가 닳을 지경이었다.

우린 잘 몰랐는데, 병원에 갈 때마다 수의사샘이 성격이 참 좋은 고양이라고 하였다.

같이 지내면서 보니 정말 그런 것 같다.

순하고 착하고.. 

 

 

귀엽고 사랑스런 우리 아망이~

아망이라는 이름은  디아망의 디字를 빼고 아망이라 부르는 것인데. 디아망은 다이아몬드의 불어다.^^

아망이는 그야말로 우리집의 보석이었다.

나의 다이아몬드..

 

 

 

 

 

 

 

 

 

피부병으로 콧등의 털이 빠졌다가 아직 나지 않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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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안고 싶은

사랑 사랑 내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