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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177

박스로 만든 장난감, 고양이들이 아주 좋아해 . 아기들이 빨랑 친해지라고 장난감을 만들어줬어요. 터널은 까미랑 꼬까가 부셔버렸거든요. 이것이 부서졌나봐요~^^ 터널을 새로 사기 전까지 임시대용으로 종이박스로 만들어 주었더니 아기들이 아주 좋아하고 잘 놀아요. 가만히 지켜만 보는 까미도 한번씩 들어가보는 걸 보면.. 2011. 12. 29.
사이좋게 모여 까미맘의 사랑 흡입 하는 시간 춥고 칙칙한 계절탓인지 뭔지 내 마음도 춥고, 우울하기도 하고, 블로그도 참 재미없어지고 그러네요.. 몇가지 일로 의욕이 떨어져서 어제부터 블로그를 그만 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고 있는 제게 까미맘님께서 사진을 보내주셨네요.. 참 고맙기도 하고, 나 혼자 속으로 미안.. 2011. 12. 28.
보통은 넘는 우리의 깊은 묘연 야 꼬마야, 너 이리와 봐~ 오늘 올리는 사진도 하트가 까미꼬까네 집으로 간 이튿날의 사진입니다. 꼬까와 하트는 서로에게 관심이 무척 많아보이네요. 까미도 관심은 많으나 낯을 가리느라 하트를 피해 캣타워 위로 올라가 있을 때가 많은 것 같고..^^ 왜? 너 우리집엔 어떻게 왔어? 쩌어.. 2011. 12. 26.
입양 갔다 돌아온 하트의 행복한 반전, 잘돌아왔다 입양 갔다가 다시 돌아온 하트가 까미꼬까네 집으로 간 이튿날 입니다. 몹시 궁금해할 제게 사진을 설명글과 함께 이렇게 보내주시는 까미맘님의 배려와 다정한 마음씨가 참 이쁘고 정감이 갑니다. ~**~ 까미도 처음보다는 많이 내려와서 지켜보고 있고 꼬까는 아기랑 장난감 갖고.. 2011. 12. 25.
고단한 삶, 한잔 술에 취해 잠든 아저씨냥이 어렸을 땐 거실바닥에 누워도 이렇게 뽀샤시 했지요.. ㅎㅎ 머리까지 바닥에 대고 완전히 누워있다가 사진찍으러 가까이 가니 머리를 드는 바람에 흔들렸네요.^^ 그러나 아기고양이는 매우 바삐 서둘러 폭풍성장을 합니다. 어느새 아저씨고양이가 되어 있지요. 술 한잔 거나하게 마시고, .. 2011. 12. 3.
노력하는 엄마에게 달콤이가 뻗어준 팔? 우리 아망이와 달콤이가 데면데면한 형제들이란 거, 제가 소문을 많이 내서 알고들 계시지요?^^ 절대로 한 곳에 가까이 눕지 않는 녀석들.. 여전히 따로따로 뚝뚝 떨어져 누워 있는 녀석들을, 나는 볼 때마다 열심히 끌어다 가까이 붙여 놓습니다. 끌어다 붙여 놓으면 그냥 그대로 .. 2011. 12. 2.
몸짓마다 앙증앙증, 도무지 눈을 뗄 수가 없어 까꿍~^^* 아기고양이가 바라보는 곳엔? 무뚝뚝한 두 아자씨가 요러고 계시군요.. 유후~ 이 사진은 화보처럼 예쁘구낭~~ 아기고양이 이름을 알았으니 우리도 이제 둥이라고 호칭할까요?^^ 두 아자씨고양이가 같이 놀아주기는 커녕 하악질이나 날리며 까칠하게 대하시니 어린 둥이는 .. 2011. 11. 30.
까칠한 아망이 품에 아빠처럼 아들처럼.. 이 아기고양이가 달콤이는 안따르고 아망이만 따랐다고만 할 수는 없는데, 우리집에 머물렀던 끝무렵 즈음엔 자주 아망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많이 잡혔어요. 그러게 된 이유 중에 하나는 아망이는 뭔가가 깔려있는 소파 위를 좋아했고, 달콤이는 그저 침대를 몹시 밝히.. 2011. 11. 28.
보소소한 솜털 휘날리며 앙증스런 드리블 아기고양이, 꼬리가 어디로 갔어~? ㅎㅎ 신나게 축구하느라 꼬리까지 사라졌네요. ㅋㅋ 딱딱한 공은 너무 심하게 굴러다녀서 금세 가구 밑으로 들어가버리곤 해서 저걸 가지고 놀게 했는데, 굴림이 적당하고 좋아요. 고양이들은 앞발 쓰는 모습이 무지 귀엽지요. 그 귀여운 앞발짓.. 2011. 11. 25.
아가야, 봉춤은 아직 이르지 아기는 혼자서는 여길 올라오질 못합니다. 워낙 어려서.. 그런데 올라가고 싶은 몸짓으로 여길 올려다 볼 때마다 손으로 들어서 올려주곤 했지요. 그러면 아기는 캣타워 탐방을 하며.. (흔들린 사진들이라 사이즈를 좀 줄여봅니다.) 봉을 기어올라보려 하지만... 아직은 너무 어려.. 2011. 11. 23.
엄마가 매일 마시는 것, 뭔지 궁금해 우유를 마시려고 한컵 따랐는데 느무 차가워요.. 내 저질 위장이 이 차가운 우유를 감당하기 힘들어 하실 것 같아서 한 40초쯤 전자렌지에 데우는데, 아망이가 내게 가까이 와서 계속 올려다 보시네요..^^ 혹시 지 간식 주는 줄 알고 그러나? 욘석들 간식 줄 때마다 늘 15초쯤 살짝 데.. 2011. 11. 22.
수능대박 선물에 고양이형제가 신나는 이유 어제는 제가 컴퓨터 안하는 날로 정하고 뒹굴뒹굴 쉬었습니다.^^ 어제 놀토도 아닌데, 수능시험 본 고3들은 쉬는 토요일이라 하여 정말이지 모처럼 아침잠도 좀 느긋하게 잤다지요. 그동안 고3짜리 막둥이는 새벽 일찍 집에서 나가면 밤 늦게야 집에 들어오는 생활이었지요. 새끼.. 2011. 11. 20.
이런 그림, 우리집에선 백년만에 처음 어린 고양이들은 성묘들의 꼬리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전에 달콤이 어렸을 때도 그랬었는데, 이 아기냥이도 아망이 꼬리를 가지고 놀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아망이 이 자세는.. 아기가 제 꼬리 만지는 게 편치 않은 그런 자세예요. 아망이의 편치 않은 표정이 옆얼굴로도 보입니.. 2011. 11. 18.
어느날 갑자기 엉겹결에 아빠 된 까도남 느 엄마 구경도 해본 적이 없구만.. 느엄마고 뭐고 다른 고양이는 구경 못하고 산단다. 내가 아는 고냥이라고는 저 노란 아찌가 유일해 야~ 그런 얘기는 나는 몰람~ z z z 아기고양이가 온지 8일째날, 어제의 얘기에 이어집니다.^^ 8일째쯤 되어서야 우리 아망이가 아기와 가까이 있는.. 2011. 11. 17.
아저씨, 혹시 우리 아빠 아니야? 아깽이가 들어온지 8일째 되는 날, 아망이가 소파에 누워 있을 때 아깽이가 와서 아망이에게 달라붙으니 서로 옥신각신하는 그 와중에 아망이가 아깽이의 똥꼬를 핥핥 해주려는 그런 상황입니다. 아지찌, 아지찌, 가만!! 가만이쩌봐! 아지찌 혹시 우리 아빠 아니야? 꼬맹아, 어디서.. 201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