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꼬리가 어디로 갔어~? ㅎㅎ
신나게 축구하느라 꼬리까지 사라졌네요. ㅋㅋ
딱딱한 공은 너무 심하게 굴러다녀서 금세 가구 밑으로 들어가버리곤 해서
저걸 가지고 놀게 했는데,
굴림이 적당하고 좋아요.
고양이들은 앞발 쓰는 모습이 무지 귀엽지요.
그 귀여운 앞발짓으로 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도 바라보고 있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ㅎㅎ
신나게 움직이는 모습들이라 거의 다 심령사진이에요.
그중에 그래도 조금 골라 본 사진들입니다. ㅎㅎ
한참을 놀고 나서 조금 시들해지면..
아저씨고양이들이 걸핏하면 올라가 있는 식탁 의자를 올려다 보는데..
애기도 올라가고 싶지만
그러나 아직은 어림도 없지요.. ㅎㅎ
위에서 내려 찍은 모습에다 움직이는 상태라 역시 사진이..^^
실제 이런 모습은 기가 막히게 이쁜데..
이때도 아망이가 계속 하악질 하던 때인데,
아망이가 있던 곳에 애기가 간건지..
몸집 사이즈 차이가.. ㅎㅎ
아망이가 좀더 앞에서 찍혀서 더 그렇기도 하구요~^^
애기가 조금 가까이 가서 달라붙는다 싶으면 하악질과 함께 후딱 피해버리시는 어르신냥이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이 아저씨냥이들이 맘에 안들곤 했어요..
지금도 역시 아망이는 하악질 거하게 날려주시고 어디론지 가버리시고,
애기는 이걸 가지고도 드리블을 신나게 하며 놉니다.
그러다가 또 이렇게 주방 바닥에서도 그대로 잠이 들어요 ... ㅎㅎ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손가락모양의 숫자를 콕~ 눌러주시면 제가 힘이 난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길 위의 고양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로그인없이도 가능하지요~^^*
손가락버튼 누르고 가시는 님들 오늘도 많이 행복하세요!
'My Love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 발 가지런히 들고, 자면서도 앙증 방출 (0) | 2011.11.29 |
---|---|
까칠한 아망이 품에 아빠처럼 아들처럼.. (0) | 2011.11.28 |
사랑은 노력하는 것 (0) | 2011.11.24 |
아가야, 봉춤은 아직 이르지 (0) | 2011.11.23 |
엄마가 매일 마시는 것, 뭔지 궁금해 (0) | 2011.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