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꿍~^^*
아기고양이가 바라보는 곳엔?
무뚝뚝한 두 아자씨가 요러고 계시군요..
유후~ 이 사진은 화보처럼 예쁘구낭~~
아기고양이 이름을 알았으니 우리도 이제 둥이라고 호칭할까요?^^
두 아자씨고양이가 같이 놀아주기는 커녕 하악질이나 날리며 까칠하게 대하시니
어린 둥이는 혼자서 놉니다.
스크래처 쓰는 걸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주 자연스럽게 잘해요.
영락없는 고양이 새끼지요..ㅋㅋ
가방에서 카드를 꺼내 쓰고서 그냥 컴터 책상 옆에 내려놔두었더니 가방도 놀잇감으로~~^^
아니 애기가 작아서 놀이기구라 해야겠네.. ㅎㅎ
가방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참을 가지고 놉니다.
아기고양이.. 손으로 안 만지고 그냥 사진으로 쳐다만 봐도 고물고물합니다. ㅎㅎ
이 고물고물 앙증앙증..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저 고물고물한 몸을 한 손으로 들어올리면 말랑말랑..
아긍~
얼굴에 대고 부비부비 안 할 수가...
애기야, 이거 쪼오끔 비싼 거거든?
스크래치 내면 안되야~ ㅎㅎ
그닥 빅백도 아닌데,
애기가 얼마나 작은지 가방 한 귀퉁이에 올라앉고 널널하게 남네요..^^
올라앉은 뒷모습..
아오~ 앙증 귀요미~
다행히 스크래치는 안 내고 한바탕 놀고나서는..
내가 다리를 모두 올려놓고 앉아있는 의자 위를 올려다 봅니다.
올라오고 싶다 이거지요.. ㅎㅎ
싫을 거 있겠는가용.. 넹, 얼릉 올려드리지욤..
한 손으로 가비얍게 쥐어 내 무릎 위에 올려주면 무릎 위에서도 요래조래 재롱을 떨다가
컴터 책상 위로 진출~~^^
우리집 컴터 책상이 좁은데,
조그만 몸으로 좁은 책상 위를 넓다 하고 돌아다니며 놉니다.^^
이건 모야모야~
애기는 못 먹는 거~~ ㅎㅎ
컴터 책상 위에서 요래 재롱을 떨며 놀았었....었었지요..^^*
이쁜둥이 귀염둥이..
조금 자랐겠지...
(애기가 쉴새없이 움직이는 사진이라 거의 다 흔들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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