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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268

입가에 카레 발라 멋을 낸 달콤이, 볼수록 매력적이야.. 우리 달콤이의 매력 포인트를 아시나요?^^ 말쑥한 도련님삘이 나는 엉아의 외모에 밀려, 달콤이는 방자고양이 취급 받기도 하고 그랬었지만 사실은 달콤이 볼수록 매력적입니다.ㅎㅎ 우리 달콤이 매력 뽀인뜨가 뭘까요?^^ 달콤이를 잘 아시는 분들은 눈치 채셨겠지만, 우리 달콤이의 매력 포인트는 입.. 2011. 8. 10.
달콤이가 가끔 오줌 테러 하는 이유 우리집 두 마리 고양이, 아망이와 달콤이. 우리는 아망이를 완전 믿습니다. 여러가지로.. 그리고 우리는 달콤이를 절대로 믿지 못합니다. 여러가지로.. 그리고 특히 녀석의 소변 버릇에 대하여.. 지금은 거실 어느 구석에 오줌을 싼지 한참 되었지만, 언젠가 거실 구석에 오줌 싸놓으신 것을 우리는 전.. 2011. 8. 9.
고양이와 잠시 헤어질 때 눈맞추고 인사하기.. 어제도 "나는 가수다"를 보았습니다. 전엔 전혀 관심 없었던 김범수가 "나는 가수다"를 통하여 완전 그의 팬이 되었지요. 그의 대표 곡 중의 "보고싶다"도 전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난 그저그렇고 지루하기까지 했었는데, "나가수"에서 김범수를 보면서 "보고싶다"는 노래가 자꾸 생각 .. 2011. 8. 8.
종이가방 속의 새근새근 달콤한 꿈..^^ 우리집 고양이들에겐 이 폐 종이가방도 아늑한 침대가 됩니다. 참 소박한 잠자리에요 ㅎㅎ 착한 고양이가 이 종이가방 침대에서 솔솔 피워내는 평화로움이 내게로도 샤방샤방 날아옵니다.ㅎㅎ 또 미소 한 입 물게 되는 고양이의 사랑스러움이지요.^^ 달콤이가 저러고 들어가 자기 바로 전엔 아망군이~.. 2011. 8. 5.
그대 멋진 하얀 롱장갑 패션, 우월한 엉아에게 뒤지지 않아~^^ 우리 달콤이가 가진 장점이 참 많은데, 워낙 똑똑하고 잘 생긴 엉아 다음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대놓고 비교 당하고 , 은근 설움도 많이 당했습니다. 그렇지만 우월한 엉아가 엄마에게 절대 해주지 않는 골골송 꾹꾹이에다 엄마 품 파고들기로 일찌기 엄마를 흐물흐물 녹여버린 얘기는 아마도 동네방네.. 2011. 8. 4.
누나가 쇼핑한 날은 고양이들도 덩달아 신나요~ 누나가 쇼핑한 날입니다.^^ 이것저것 많이도 샀어요~ 고딩동생의 생일 선물로 티셔츠 두장이랑 반바지도 사왔네요.ㅎㅎ 우리 아망군이랑 달콤군이 얼른 달려와 구경을 합니다. 구경을 해봤자 이 녀석들에게 관심있는 물건은 종이 쇼핑백 뿐이지요.. 음~ 무쟈게 착합니다.ㅎㅎ 우선 큼직한 종이백 속으.. 2011. 8. 3.
구세주 누나의 생일날, 케익이 궁금한 아망이 엊그제 우리집 막둥이 귀빠진 날이라 빗속에 케익을 조그만한 걸로 하나 사왔습니다. 큰아이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먹지도 않을 거고, 나두 뭐 단 거 안좋아해서 한두 번 떼어먹으면 끝이고.. 생일 당한 본인은 요며칠 위염에 장염에 병원까지 갔다오며 치료 중이라 크림 묻은 밀가루 음식을 먹는 일.. 2011. 8. 2.
우리 달콤이에게 노숙묘의 피가 흐른다.. ㅎㅎ 전에 빨간 방석을 애지중지하며 애용하더니 이 새 방석도 내주자마자 아망이가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책상 의자의 등쿠션이라서 아망이 방석으로 쓰기엔 좀 작은데, 작은 방석 위에 몸을 다 올려앉아있거나 누워있거나.. 그리고 방석 밖으로도 다리를 펴면서 암튼 새 방석을 좋아하는군요. 하긴 전.. 2011. 8. 1.
아망군 꽃방석에 앉아 뽀뽀받기? ㅎㅎ 새 방석은 아망이 방석이 되었습니다. 역시... 아망이에게 잘 어울립니다. ㅎㅎ 아망이가 그동안 오래 애지중지하며 써온 빨간방석이 있었지요. 우리 애들 학교 의자 방석이었는데 안쓰길래 버리려고 한쪽에 놓아두었더니 아망이가 거기 올라가 앉아 잠을 자고 있더군요. 맘에 드나 싶어서 못 버리고 .. 2011. 7. 31.
낯선 방석에서 우리 누나의 향내가 난다... 저게 뭐지? ?? 엉아야! 저게 뭔가 같이 가보자~ 탐색.. 방석 밑에 손도 넣어보고~ ㅋㅋ 손으로 짚어보고~ 적극적으로 쿠션감 확인 돌입~ 꼼꼼히~ ㅎㅎ 뒷다리로도 확인해보는 쿠션감~ ㅋㅋㅋ 음!! 응? 뭐? ㅎㅎㅎ 근데 이거.... 내 쓰라고 준 건 아닌 거 같은 불길한 이 느낌은 뭐지... ㅎㅎㅎ 글쎄? *.~*.~*.~*.~ .. 2011. 7. 29.
하필 발매트 위에서 뽐내시는 그대 우월한 다리 기럭지 아망이가 화장실 앞의 발매트에 이러고 있을 때가 많아요. 불편합니다. 여기 털 묻어 있는 건 정말 불편하지요. 여러번 다른 곳으로 데려다 놔도 어느새 보면 여기로 또 와서 요러고 있어요. 그러다가 잠탱이니 잠까지 자가며.. 짜식아~ 너의 다리가 우월한 건 안다만.. 왜 하필 여기서 뻗치고 누워 뽐내.. 2011. 7. 28.
계속 비 퍼붓는 창가의 걱정냥이.. 엄마는 발도 묶이고.. 아아.. 비가 참 많이도 온다.. 와.. 웬비가 이리 퍼붓는거야... 아이쿠 깜딱이얏, 천둥까지.. 빗물이 창턱에 마구 튀어서 겉창문을 닫았더니 실내등이 창밖에.. 엄마!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여? 그만 와야 되겠구마능... 아이쿠.. 빗소리가 또 커졌어... 같은 시각, 달콤군은? 주방 싱크대 앞에서 등돌리고 .. 2011. 7. 27.
오후 여섯시, 이들이 급 가까워지는 이유..^^ 이 고양이 형제들.. 평상시엔 이렇게 가까이 있지 않습니다. 이 캣타워 맨 꼭대기를 달콤이가 자리잡고 쓸 때는 아망이는 캣타워를 거들떠보지도 않을 때였고, 아망이의 낯가림이 끝나고 아망이가 캣타워 3단에 자리 잡고부터는 그동안 맨 꼭대기를 애용하던 달콤이가 캣타워를 가까이 하지 않았지요... 2011. 7. 26.
사랑은.. 가까이 있고 싶은 것... 블질 하고 있는데 이렇게 모니터 앞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으면 사실 편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싫은 건 아니고..^^ 컴퓨터 모니터를 요래 가리고 앉아 있는 것도 웃음이 납니다. 그저.. 이러는 것조차도 이쁘지요. 엄마에 대한 신뢰와 사랑에서 나오는 행동이겠지 합니다..^^ 예뻐서 쓰담쓰담하면 털이.. 2011. 7. 25.
달콤이 쳐다보고 살짜기 한번 웃어보실라예~^&^ 저도 품위 있습니다... 고양이의 기본적인 품위라카는 게 있그등요. 그리고 이제 어른이 되어서 점잖아졌어요.. 어렸을 땐 아무것도 모르고 하루에도 몇번씩 귀를 뒤로 싸악 젖히고서 엉아에게 덤벼들었었지만 그건 그야말로 하룻고냥이 시절 얘기지요.. 날씨가 많이 덥지여? 그치만 여름이라 더우니.. 2011.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