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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모처럼 캣타워에 같이 올라갔는데 수상한 향내가..

by 해피로즈♧ 2011. 2. 13.

 

 

 

 

 

 

 

 

우리 아망이가 요즘 캣타워에 가끔 올라갑니다.

참 눈부신 변화지요.

아망이 막내누나가 아망이 좋아하는 귀 장난감 가지고 놀아줄 때마다 귀 장난감을 캣타워에 던지곤 하면서,

거기로 지 좋아하는 귀 장난감 가지러 올라가게 만들었던 그 효과인 듯 해요. 

 

 

 

 

 

 

자주는 아니고, 귀 장남감 없이도 가끔 올라가는데,

어제도 귀장난감을 거기 던져 놓으니 올라가서는 물고 내려오지 않고,

 얼마동안을 거기서 그냥 가지고 놀더군요.

 

 

 

 

 

 

그 모습이 참 보기에 이쁘지요.

"엄마가 보시기에 이보다 더 알흠다운 모습이 있으리..

므흣므흣~ㅋㅋ"

 

 

 

 

 

 

대체로 달콤이가 없을 때 올라갔던 것 같은데,

위에 달콤이가 있어도 금방 안 내려오고 귀 장난감 가지고 거기서 놀고 계시네요.

네~ 기특하시어요, 우리 아망총칵~

 

 

 

 

 

 

 

 

 

 

 

 

 

 

 

 

 

 

 

 

 

 

 

 

 

 

 

 

 

 

 

폴짝 뛰어내려오는 아망이..

 

 

 

 

 

아우~ 쟤좀 없음 좋겠어~

아으~ 웬쑤~ 나으 스트레쑤~

@#$%^&*!!

 

 

아니야~

우리 달콤이 잘 닦는데..

생각밖으로 그루밍 아주 열심히 하고 잘 닦는단다.

좀전에도 거기 올라가서 한참을 하던데...

뱃살이 똥꼬를 가로막았나? ㅎㅎ

 

 

 

 

 

 

 

 

 

 

 

 

 

 

 

 

 

 

 

 

 

 

 

 

 

 

 

 

 

 

 

 

 

 

 

Oh! No~~

뽀뽀는 참으라카이~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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