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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입양 간 꼬까, 레이스리본처럼 예쁜 사랑 받아요.

by 해피로즈♧ 2011. 11. 14.

 

 

 

 

 

 

 

 

 

 

 

 

 

 

 

 

 

 

 

 

 

 

 

이게 누군가요..

 

 

 

 

 

 

 

 

지난 9월에 3층 우리집 앞까지 올라왔던 아기길고양이 기억하시지요?

                우리집에 며칠 데리고 있다가 입양보냈던 그 아기고양이 입니다.

                두 달 사이 많이 자랐어요.

 

 

 

 

 

 

 

 

 

 

 

화이트핑크 레이스리본을 하얀 목에 맨 꼬까, 참 화사하고 예쁘지요?^^

반려인이 꼬까를 얼마나 예뻐하며 사랑으로 키우시는지,

잘 자란 예쁜 꼬까의 모습에서 그대로 느껴집니다.

 

 

 

 

 

 

 

 

 

 

 

 

 

반려인의 사랑을 받으며 잘 자란 꼬까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오.. 이 사진도 참 좋아요.

꼬까를 입양하기 며칠 전에

 먼저 들이셨던 턱시도냥이 까미와 캣타워에 함께 올라있군요.

 

까미 기억하시지요?

몰인정한 인간에 의해 낳은지 며칠 안된 새끼들을 강탈당하고,

그 새끼들이 있었던 곳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굳게 잠가버린 문 앞에서 애타게 애타게 며칠을 울어댔던

그 가여운 어미냥이..

 

그래도 다행히 마음이 참으로 따뜻하신 분을 만나 그분의 가족이 되고,

새로 생긴 동생과 함께 따뜻한 사랑 받으며 이렇게 잘 지내고 있네요..

 

정말 대단한 행운묘들이에요.

이런 따뜻하신 좋은 분을 만나 가족이 되었으니 말예요.

 

평화로워 보이는 까미와 꼬까를 바라보는 제 마음이 감사함으로 가득 찹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캣타워도 벽에 더 달으셨어요~

저러한 것도 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동영상을 몇 편 보내주셨는데,

폰으로 받은 것을 메일로 전송해서 그걸 다시 메일에서 가져다 올리니

사이즈가 커지고 그림이 깨지네요.

 

그냥..

그렇게 이해하시고,

꼬까의 행동이나 봐주세요~^^

녀석, 여전히 무릎냥이로 자라고 있군요..^^

까미와 사이도 좋은 것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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