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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아깽이, 하나에서 백까지 안 예쁜 게 없어

by 해피로즈♧ 2011. 11. 2.

 

 

 

 

 

 

 

 

 

 

 

 

 

 

 

 

 

 

 

 

 

 

 

엊그제 월욜날 오후에 병원에 데려가 기본 검사를 받았어요.

 

 

 

 

 

 

 

 

 

 

검사 결과 아깽이 건강상태는 아주 양호하고,

다른 충도 없이 깨끗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예방을 위하여 내외기생충약과 항생제 처방 받아왔어요.

 

 

 

 

 

 

 

 

 

새 아기가 들어올 때마다 우리집 성묘들의 예방도 필요합니다.

 

 

 

 

 

 

 

 

 

 

 

아.. 근데...

이 조그만 아깽이,

정말 매우매우 쪼끄매서 우리들은 2주에서 3주 정도? 그렇게 추정을 하고 있었더니...

헐~

 

이 쪼끄만 아깽이가 글쎄 3개월이라 하여

 너무너무 놀랐습니다.

조그만 체구로 볼 때 도무지 믿어지지 않아요.

 

밖에서 어미를 언제 떨어진 건지..

어미 떨어진 후에 이렇게 조그만 아기가 뭘 먹을 수 있었겠나..

그래서 못먹어 이렇게 작은 건가...

 

 

 

 

 

 

 

 

 

 

우리 아망이와 달콤이, 그리고 우리집에서 입양 보낸 아그들에게 먹였던..

그래서 내게 가장 친숙한 사료로 구입한

로얄 케닌 베이비캣~

무료 광고도 찍고~^&^

 

 

즐대 무료입니다. 사은품 한개도 받은 게 없슈미다~

 

 

 

 

 

 

 

 

 

 

노는 사진들은 거의 다 심령사진이라..^^

그중에 젤 나은 거 몇장~

 

 

 

 

 

 

 

 

 

우리집에 온지 오늘로 6일째..

고 사이 아주 쪼오금 자란 것 같아요.

 

 

 

 

 

 

 

 

 

맘마도 잘 먹고,

욕실 입구에 아깽이 것으로 새로 놓아준 물그릇으로 수시로 깡총깡총 뛰어가서 

물도 잘먹어 참 예쁩니다.

물을 할짝할짝 먹고 있으면

예쁜 데다 더 예뻐서 매번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깡총깡충 뛰어가는 모습도 참 환장케 예쁘지요~ ㅎㅎ

 

 

 

 

 

 

 

 

 

 

놀고 있는 모습도 귀엽기 짝이 없고..

가만히 있어도 예쁘고~ ㅎㅎ

 

 

 

 

 

 

 

 

 

캣타워 꼭대기에 올려놓았더니 무서운가 봅니다. ㅎㅎ

 

삐약삐약~☆

 

 

 

 

 

 

 

 

 

치!

무서운 게 아니구,

내려달라고 그러는 고야~

알지도 못함서.. c

 

 

 

 

 

 

 

 

수시로 오시는 잠..ㅎㅎ

 

 

 

 

 

 

 

 

 

 

내가 지금 졸아떠?

 

빨랑 내려줘~

 

 

 

 

 

 

 

 

높은 데서 보니까 아줌마 되게 못생겨떠~

 

 

 

 

 

 

 

 

 

저 아저찌들은 왜케 다 뚱땡이들이야~

노란 아저찌는 더뚱땡이~

 

 

 

 

 

 

 

 

 

 

 

내려주면 폴짝폴짝 놀다가 금세 또 잠이 듭니다.

애기가 아주 쪼끄마 하니 이 방석 높이도 마치 책상 앞에 앉은 것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안아본 중에 제일 가는 미묘네요.^^

우리 아망이 예쁘다고 그동안 어지간히 자랑했었는데.. ㅎㅎ

게다가 조그만 아깽이니 예쁜 건 정말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하나부터 백까지 안 예쁜 게 없습니다.

완전 사로잡는 사랑스러움...

 

바라보며 연신 미소 줄줄 흘리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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