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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이얏, 엄마 젖먹던 힘까지 필요해

by 해피로즈♧ 2011. 11. 12.

 

 

 

 

 

 

 

 

 

 

 

 

 

 

 

 

 

 

 

 

 

 

우리집에 온지 6일째날,

애기가 캣타워에 아직 못올라가요.

 

애기가 움직이는 사진이라 흔들려서 사이즈라도 줄여서 올려봅니다.^^

 

 

 

 

 

 

 

 

애기는 가끔 이 캣타워를 올려다보며 올라가고싶은 눈치를 보이곤 했어요.

그래서 한손으로 가볍게 들어 캣타워에 올려주면

이렇게 조금씩 돌아다니다가

어느 순간 자리를 잡고 자곤 했어요.

 

 

 

 

 

 

 

요 안에 들어가 자기도 했지만,

 

 

 

그 바로 위층, 지금 올라있는 이곳을 올려다보기도 해서

애기는 못 올라가니 손으로 들어 올려주었지요.

 

 

여기가 3층인 셈인데, 조그만 애기에겐 무지 높은 곳일 듯~

 

 

 

 

 

 

 

 

여기선 또 4층을 올려다 보고 있는 건데,

그곳에 올려주면 금세 잠을 자곤 했어요.

 

 

 

 

 

 

 

 

동실한 애기 얼굴이 참 귀엽습니다. ^^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며 쳐다보다가..

 

 

 

 

 

4층이 연결되는 쪽으로 가네요.

 

 

 

 

 

 

 

애기가 가까이 찍혀서 커보여 그렇지,

아직 혼자서 올라다니지 못할 때예요.

 

 

 

 

 

 

우와~ 내려다보니... 다리가 후덜덜~

 

ㅎㅎ 

 

 

 

 

사진상으로 코가 닿아있는 곳이 4층인데 이곳에 올려주면 금세 잘 자곤 했던 곳입니다.   저 뽈록한 배가... 아그~ 귀여워~ㅎㅎ 

                           

 

 

 

 

 

올라가려는 포즈를 취하는데 우리집에 와서 처음 시도해보는 일이에요..               

 

 

 

 

 

 

 이얏! 엄마 쮸쮸먹던 힘아 다 나와랏!

 

 

 

 

 

  

 

     

 

 

 

조그만 애기가 처음으로 혼자 올라가려고 용쓰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드디어 성공~~^&^

 

 

 

 

 

와~ 나 혼자 올라와쩌여~

 

 

 

 

 

 

 

 

 

         오옷~ 장하네 울애기~~

 

 

 

 

 

 

야~~ 혼자 올라왔다아~~

 

 

 

 

 

 

 

 

내가 올려주었을 때나, 이렇게 처음으로 혼자 올라갔을 때도,

그루밍을 한바탕 하고서

잠을 잡니다.

이번엔 태어나 처음으로 젖먹던 힘을 쓰고 난 후의 꿀잠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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