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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캣타워에 주렁주렁~ 내 사랑 두 덩어리

by 해피로즈♧ 2011. 4. 13.

 

 

 

 

 

 

 

 

 

 

 

 

거금 써서 캣타워를 들여 놨는데,

아망이가 거들떠보질 않는 바람에 크게 실망을 했었지요.

그런데 이 녀석이 얼마전부터 잘 올라갑니다.

아망이가 매우 좋아라하는 귀장난감을  막냉이누나가 그곳으로 던져주며 놀아준 뒤부터 그랬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낯가림하는 성격으로 그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도 아무렇지 않게 올라가 있었지요.

둘이 올라가 있으니 참 보기가 좋습니다.

아주 므훗혀요~^^*

 

 

 

 

 

 

 

 

  

 그런 팔운동은 거기서 해도 되잖아~

뭘 그런 거 가지고 엉아한테 그래~

 

 

 

아망 : 그치 엄마~

                 달콤 : 엄마 또 엉아편만 들지~

 

 

 

 

 

 

 

 

 

 

 

 

 

 

 

 

 

 

 

 

 

 

 

 

 

 

 

 

 

 

 

 

 

 

 

 

 

 

 

 

 

 

 

 

 

 

 

좀 있으면 달콤이가 또 박스 뺏으러 쪼르르 내려올 거예요~ ㅎㅎㅎ

 

웃을 일 없는 나를 웃게 해주는 

내 사랑 두 덩어리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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