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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낮잠 종결자 -우리집에서 죽어가는 줄 알았다.

by 해피로즈♧ 2011. 3. 4.

 

 

 

 

 

 

 

 

 

 

 

 

고양이들이 잠을 많이 자는 편인데, 거기다 아깽이들은 얼마나 자대는지..

고양이를 모르던 시절, 우리집 첫 고양이 아망이 때,

처음 우리 집에 들어와 계속 자는 걸 보고,
"아니 이 아기고양이 괜히 우리집에 와서 지금 죽어가는 거 아냐?" 할 정도였다.

 

달콤이라고 예외가 아니었지...

 

 

 

 

 

길에서 사람의 집으로 들어와

첫 잠이 든...

 

 

들어오던 길로 욕실로 들어가 씻기기부터 했는데

귀의 때가 덜 씻겼다.

 

 

 

 

 

처음으로 사람의 침대에 이렇게 작고 여린 몸을 누이고..^^

 

위험한 세상에서 안전한 세상으로~

 

 

즈엄마랑 어떻게 떨어져 있게 된 것이었을까..

주차된 자동차 바퀴 위에서 혼자 울고 있다가 우리집에 들어오게 된 아주 작은 아기달콤이..

 

 

 

 

 

  새로 들어온 아깽이가 어딨나 살펴보면

그저 이렇게 자는 모습~^^

 

 

 

 

 

 

아기라서 더욱 거의 실신수준의 낮잠~

 

 

 

 

 

아긍~ 우리 애기달콤이 요래 예뻤지~ ㅎㅎ

 

 

 

 

 

우리집에 잘 들어온거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

양질의 먹이가 떨어지지 않는 곳..

너에게 무한한 사랑을 퍼붓는 곳.. 느 엄마보다 더 사랑해주는..

 

 

 

 

 

 

자는 모습 하나하나 모두 화보가 되는 예쁜 아깽이~

 

 

 

 

 

 

방금 놀고 있었는데,

언뜻 돌아보면 이렇게 금세 잠들어 있는 아깽이~

어쩜 그리도 잠이 많은지..ㅎㅎ

 

 낮잠,

내가 종결한다.^&^

 

 

 

 

두 녀석이 할 수 없이 형제가 된지 하루 이틀쯤 된 낮잠 포즈~

 

 처음부터 지금까지

서로가 그저 "먼~ 그대"

 

 

 

 

 

이렇게 자는 모습도 예사였지...

 

춤추며 자는거니?

 

 

 

우리 가족이 된지 1개월 반쯤일 때~

 

 

 

 

 

그리고

폭풍성장하여..

 

 

배둘레햄이 요래 금세 푸짐 탐스러워지고..

 

 

 

 

 

 

이 포즈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즐기는 낮잠포즈~

 

 

 

 

 

이렇게 몸을 접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지... 

 

 

 

 

 

 

아이고~ 녀석아! 얼레리꼴레리~~

 

낮잠은 고냥이가 종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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