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Love Cats

열려라 참깨! 내가 열고 말테닷!

by 해피로즈♧ 2011. 10. 30.

 

 

 

 

 

 

 

 

 

 

 

 

 

 

 

 

 

 

 

 

 

 

맘마 줘~

 

 

 

 

 

 


열려라 참깨! 

 

배고파~

 

 

 

 

 

 

 

 

 

그래서 밥을 주려고 밥그릇을 내왔는데..

그러나 이 사료통에 든 건 큰 아이들 밥.

 

 

세 녀석들이..

큰녀석들은 아깽이 남긴 밥을 자꾸 먹고,

아깽이는 또.. 소화도 잘 못 시키면서 아저씨들(엉아? 오빠?)의 밥을

눈에 보이면 먹으러 달려들어서

아깽이가 집에 온 후로 밥먹고 나면 밥그릇들을 얼른 다른 곳으로 치워 버리곤 해요.

 

 

 

 

 

 

 

 

 

내다 놓은 밥그릇을 보고 밥그릇 앞으로 쪼르르 달려왔지만

맘마가 없어...

 

 

 

 

 

 

 

 

 

다시 사료통으로 전진~^^

 

 

 

 

 

 

 

 

 

 

 

 

 

 

삐약삐약~

맘마, 맘마~

 

 

 

 

 

 

 

 

 뚜껑좀 열리면 안되겠니?

 

 


 

 

 

 

 

 

 

 

 

 

 

 

 

 

 

아깽이 들어온 날 서둘러 사온 베이비캣 사료..

이 봉지에서 몇번 맘마를 꺼내주는 걸 봐서인지..

얼른 사료봉지에~

가만 있질 않으니 매우 흔들리는 사진..^^

 

 

 

 

 

 

 

 

 

 

 

 

 

 

 

 

 

 

 

 

 

 

 

 

 

 

행복한 식사가 시작되었어요~^^

좋다고, 맛있다고.. 아웅아웅앙~ 아웅아웅앙~~ 그러면서 먹습니다.

이런 소리 내면서 먹는 모습 무지무지 귀엽지요.

 

근데 "아웅아웅앙~"  요런 소리 내는 시기가 매우 짧더라구요.

아망이랑 달콤이 때 보니, 맛있다고 좋다고

아웅아웅앙~ 요러면서 먹는 시기가 길지 않더라는...^^

 

 

 

 

 

 

 

 

 

 

앞발까지 밥그릇에 집어넣고~^^

사진이라 애기가 크게 나와 그렇지 매우 쪼끄매서 이렇게 밥그릇 안에 들어가 먹을만 합니다.

밥그릇 저쪽 가장자리는 안 닿으니..^^

 

 

 

 

 

 

맛난 식사 후에..

내가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때는

컴퓨터 책상 아래로 와서 내 발 가지고 장난치며 조금 놀다가,

아님 놀지 않고 곧바로일 때도 있고..

나를 올려다보며 삐약삐약~

나를 올려다보며 삐약거리는 그 얼굴이 내 무릎 위로 올라오고 싶어 그러는 느낌이 들어서

응? 여기 올라온다구?

아이긍~ 홍홍~

한손으로 가뿐히 들어지는 아깽이를 얼른 무릎 위에 올려주면

 귀여워죽을 몸짓으로 무릎 위에서 얼마간 놀다가

잠이 듭니다...

 

 

 

 

 계속움직이는 아깽이, 사진 찍으면 거의 다 심령사진이 되지요.^^

그 중에 젤 나은 것으로 몇 장 골라 본 것..^^

요래 재롱을 안 피워도 넘치게 예쁜 아깽이가

완전 녹여주는거지요~

 

 

               무릎 위에서 놀기만 하나..^^ 그루밍까지 필수! ^^

 

 

 

 

 

 

아깽이도 따뜻하고 나도 따뜻하고~~^^

포근하게  z z z~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손가락모양의 숫자를 콕~ 눌러주시면 제가 힘이 난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길 위의 고양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로그인없이도 가능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