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집에 또 업둥이가 들어왔어요.
내 손으로 한주먹..
아니 한주먹도 안돼...
많이 흔들린 사진이라서 사이즈를 좀더 줄여봄..
아아긍~
사진보다 실물이 훠얼 이뻐요~
제대로 촬영 불가~
계속 파닥거리며 잠시도 가만있질 않으니..
내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어린 아기고양이를 가까이서 보고 만지는 건 처음이에요.
달콤이도 매우 어릴 때 왔는데,
이 아깽이는 달콤이보다도 더 어려요.
친구의 딸래미가 길에서 가엾다고 데려왔다는데,
날더러 어디 입양시켜달라고..
잉잉~
지금
이 아깽이 용변 땜에 잠도 못자고
밤새우고 있는 중이에요..
아주 작은 아기냥이인데
어쩌다 엄마를 잃은 건지..
아직 엄마젖 먹어야할 때인데..
쪼꼬만하니..
이쁘기는 기가막히게 이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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