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망군도 역시 쳐다만 봐도 더운 북실북실한 털옷 입고..
네.. 덥군욤...
더운데 거긴 뭐하러 올라가 자느라구..
아주 요상한 자세로 퍼져버렸네~
방석에서 내려오는 게 낫지 않겠느냐~
실신?
방석 안 깔고 누워도
말랑말랑한 살, 배기지도 않을텐데..
음? 아망군 이 자세는?
살짝 터프해보이는구나?
아망이 이런 자세 4년 만에 첨 봅니다. ㅎㅎ
에어컨은 저기에다 왜 세워놨어여?
잘 쓰지도 않는 거를...
뭐? 큰 누나 출근 준비할 때 필요하다고?
ㅋㅋㅋ
우리 아망이 이제 네 살이나 먹었어도
여전히 귀여워서 자꾸 안곤 하는데..
누나가 좀 건드리니..
자식이 싫다고
니아옹~~
^^&^^
그러나..
벌써 저기..
가을이 오고 있지...^^
옛날에 나 어렸을 때, 어른들이
8월 15일만 지나면 물(해수욕장)에서 벌레 생긴다고 하셨었는데..
그러면서 해수욕철도 끝나고..
슬그머니 구월이 되고
가을이 되었었지요..
아직 늦더위가 더 남아 있긴 하지만,
구월이 코앞이네요..
곧 여름이 끝나는 거지요..
여름이 끝나면 올해도 또 다 간 겁니다.. 헉!!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손가락모양의 숫자를 콕~ 눌러주시면 제가 힘이 난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길 위의 고양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로그인없이도 가능하지요~^^*
손가락버튼 누르고 가시는 님들 오늘도 많이 행복하세요!
'My Love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델료를 듬뿍 주고싶은 산책길의 길고양이들 (0) | 2011.08.15 |
---|---|
안녕? 반가워서 다가가지만, 달아나는 내 사랑아~ 흑흑.. (0) | 2011.08.14 |
이 더위에도 털옷 입고 여름을 나는 고양이의 하루 (0) | 2011.08.12 |
아름다운 한폭 그림 그리는 연꽃밭의 오리들 (0) | 2011.08.11 |
입가에 카레 발라 멋을 낸 달콤이, 볼수록 매력적이야.. (0) | 2011.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