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따슈한 데서 뒹굴뒹굴하고 있는데...
티비를 보고 있던 울엄마가
티비한테 상당히 시니컬하게...
뭘~ 그럼 그렇지~
내 그럴 줄 알았다!!
엄마, 왜그래여?
장자연 편지가 위조랜다~
뭐..
느들이 그렇지 머~
엄마는 우리 가족의 신이에여~
누나들한테도
"내 그럴 줄 알았다, 그럴 줄 알았어~"
할 때가 많거든요.
엄마는 누나들이 그럴 줄 어찌 아실까요~
그래서 막냉이누나는 엄마에게,
우리엄마는 신이다~
ㅋㅋ
근데.. 내가
이렇게 뒹굴래망굴래 할 때가 아닌 거 같어...
부니기가...
엄마가 티비를 보다말고 톡 꺼버리네여..
엄마를 화나게 하는 뭔가 나쁜 일이 있는 것 같아여~
하긴 인간들은 무슨 일이 참 많지...
하다못해..
밖에 사는 고양이들 미워하는 일까지도 해야 하잖오...
나쁜 새끼들!!
늘.. 권력을 그릇되이 휘두르는 놈들...
드런 권력새끼들!!
이 드러븐 새끼들아~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손가락모양 숫자를 콕~ 눌러주시면 제가 힘이 난답니다.^^
로그인없이도 가능하지요~^^*
손가락버튼 누르고 가시는 님들 오늘도 많이 행복하세요!!♥
'My Love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 오늘 한가해여~ (0) | 2011.03.21 |
---|---|
화사한 봄볕에 세탁기 위에서 명상 중인 고양이 형제 (0) | 2011.03.19 |
웃음이 안나오는 날들, 엄마에게 이렇게 웃음을 주느냐 (0) | 2011.03.16 |
굳세어라, 길냥이들아~ (0) | 2011.03.15 |
길고양이에게 밥주지 말라고 항의하는 이웃, 우울해.. (0) | 2011.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