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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장자연 편지, 엄마가 그럴 줄 알았대여~

by 해피로즈♧ 201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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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따슈한 데서 뒹굴뒹굴하고 있는데...

 

 

 

 

 

 

티비를 보고 있던 울엄마가

티비한테 상당히 시니컬하게...

 

 

 

뭘~ 그럼 그렇지~

내 그럴 줄 알았다!!

 

 

 

 

 

엄마, 왜그래여?

 

 

 

장자연 편지가 위조랜다~

 

뭐..

느들이 그렇지 머~

 

 

 

 

엄마는 우리 가족의 신이에여~

 

누나들한테도

"내 그럴 줄 알았다, 그럴 줄 알았어~"

할 때가 많거든요.

엄마는 누나들이 그럴 줄 어찌 아실까요~

 

그래서 막냉이누나는 엄마에게,

 

우리엄마는 신이다~

ㅋㅋ

 

 

 

 

 

근데..  내가

이렇게 뒹굴래망굴래 할 때가 아닌 거 같어...

부니기가...

 

 

 

 

 

 

엄마가 티비를 보다말고 톡 꺼버리네여..

 

 

 

 

 

 

 

엄마를 화나게 하는 뭔가 나쁜 일이 있는 것 같아여~

 

 

 

 

 

 

 

하긴 인간들은 무슨 일이 참 많지...

 

 

하다못해..

밖에 사는 고양이들 미워하는 일까지도 해야 하잖오...

 

 

 

 

 

 

 

 

 

 

 

 

나쁜 새끼들!!

 

 

 

 

 

 

늘.. 권력을 그릇되이 휘두르는 놈들...

드런 권력새끼들!!

 

 

 

 

이 드러븐 새끼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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