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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뒷태, 우리가 종결 합니다.

by 해피로즈♧ 2011. 2. 9.

 

 

 

 

 

 

 

 

 

 

 

 

 

 

 

 

 

 

우선 예의 바른 뒷태를 보이그라~

 

"욜분~

아침 식사는 잘 하고 나오셨슴미까~" 

전 아직 밥 안 무쓰요~

우리 오마니는 언제나 밥을 이따 주거등요~

이케 인사 디리고나면 이따 밥 준대여~"

 

 

앞(옆?)에서 보이는 뒷태

그러나 무엇보다도..

엄마 눈에 귀여운 뒷태

 

 

 

 

 

 

 

고양이를 모르던 엄마를 일찌기 홀릭시켰던

알흠다운 뒷태.

 

(아망이엄마한테만 아름다운가용?^^)

 

 

 

 

 

 

 

 

아오~ 환장케 이뻐죽겄는

귀여운 뒷태.

 

이게 뭘까? 호기심 타는 어린 뒷태.

 

 

 

 

 

 

 

도도한 녀석이..

화장실까지 따라다니는..

엄마에겐 징글하게 사랑스런 마마보이 뒷태.

 

옆에서 보는 뒷태 되겠슴미다.

 

 

 

 

 

 

 

돼지가 되기 전..

어쭈구리 제법 봐줄만한 뒷태.

 

음~ 아름답고나, 너의 모습~

 

 

 

 

 

 

 

이때만 해도 엄마가 길고양이를 몰랐던 시절이라...

"니가 태어난 밖이 그리운 거니?"

길에서 괜히 데려왔나.. 안쓰러웠던 뒷태..

 

 

 

 

 

 

 

 

앙증 앙증 앙증..

너를 앙증이라 부르리.. 

말썽 숱하게 피워도...

금세 용서를 부르는 뒷태..

 

 

 

 

 

 

 

모르는 분들에겐 다정한 형제로 오해 살만한 뒷태..

 

그러나 실제론 싸움질로 돌입하기 1초 전의 불안한 뒷태.

 

 

 

 

 

 

 

 

엉아한테 덤벼들기 직전,

아주 싸~가지 읎는 뒷태

 

 

 

 

 

 

 

 

고양이는 다 이런 줄 알았다지요....

명품냥이로 인정받아 마땅한 똑똑한 뒷태

  

 

 

 

 

 

 

 

 어히구~  참 별시러운 뒷태

 

명품냥이 엉아 옆에서 도대체 자랑할 게 있어야 말이지...

품위냥이 아망이는 꿈도 못꾸는

달콤이나 만들 수 있는 뒷태

 

 

 

 

 

 

 

요로케도 잘한다요~

 

늘 명품엉아에게 밀리니

되도않은 별자랑질 뒷태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