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망이가 요즘 캣타워에 가끔 올라갑니다.
참 눈부신 변화지요.
아망이 막내누나가 아망이 좋아하는 귀 장난감 가지고 놀아줄 때마다 귀 장난감을 캣타워에 던지곤 하면서,
거기로 지 좋아하는 귀 장난감 가지러 올라가게 만들었던 그 효과인 듯 해요.
자주는 아니고, 귀 장남감 없이도 가끔 올라가는데,
어제도 귀장난감을 거기 던져 놓으니 올라가서는 물고 내려오지 않고,
얼마동안을 거기서 그냥 가지고 놀더군요.
그 모습이 참 보기에 이쁘지요.
"엄마가 보시기에 이보다 더 알흠다운 모습이 있으리..
므흣므흣~ㅋㅋ"
대체로 달콤이가 없을 때 올라갔던 것 같은데,
위에 달콤이가 있어도 금방 안 내려오고 귀 장난감 가지고 거기서 놀고 계시네요.
네~ 기특하시어요, 우리 아망총칵~
폴짝 뛰어내려오는 아망이..
아우~ 쟤좀 없음 좋겠어~
아으~ 웬쑤~ 나으 스트레쑤~
@#$%^&*!!
아니야~
우리 달콤이 잘 닦는데..
생각밖으로 그루밍 아주 열심히 하고 잘 닦는단다.
좀전에도 거기 올라가서 한참을 하던데...
뱃살이 똥꼬를 가로막았나? ㅎㅎ
Oh! No~~
뽀뽀는 참으라카이~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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