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달콤이
엄마
아망이
내 사랑아~
뭐야~ 엉아 쟤가 왜 저기 있는 거야..
@#$%&*#$%&!
오랜만에 같이 누워보는군...
추워요~
더 꼭 껴안아주세요~
놀고들 계십니다~
달콤군 열이 나서 뛰어내려 옵니다.
뭐 하능겨 시방~
모 하냐고~~
바라바라~ 엉아야 비키바라!
내가 왔다.
엉아야! 너 안 비키는 거냐?
엉아 니가 시방 내 자리에서 달콤한 맛에 빠져 있는 거냐고~
달콤은 바로 나라고, 나!
옴마, 얘좀 봐~
들은 척도 안혀야~
이 재수없는 그시~
엄마 품이 달달한 건 알아가지구~
아니, 엄마도 그르치~
엄마! 여기 내 자리잖어~~
엄마!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유지태의 대사 아시죠?^^)
어떻게 사랑이 변하냐고~
(사랑은 변한다는 걸 우리 달콤이가 어찌 알리~ㅎㅎ
그치만 이 세상 엄마들의 사랑은 안 변하지~)
별들의 고향 찍고 있는데,
갑자기 봄날은 가느냐(봄날은 간다), 녀석아~ ㅎㅎㅎ
달콤아, 여긴 엉아자리이기도 해~
달콤이가 오기 전엔
엉아가 늘 이러고 살았단다..
칫!
터질 것 같은...
이 내 가슴이여~
흐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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