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 백번을 쳐다봐도 그저 이쁜 우리 아망이..
방석도 좋아하고..
보일러를 돌리면 젤 따땃~한 소파 밑에 들어가 몸지지는 것도 당근 좋아하고..
생각하는 로댕만 있나..
생각하는 아망군도 있다~
누워서 생각하는 아망군~ ㅋㅋ
아니, 멍때리는 아망이가 있지 ㅎㅎ
어쨌거나..
무얼 하고 있어도 이쁘고..
또이또이하고..
간지나는 아망이..^ㅋ^
요즘은 종종 아망이를 사람한테 하듯 대하는 경향까지 보이는 집사..ㅋ
이건 신뢰도 100%가 가져다 주는 오류.. ^&^
우리 달콤이 아주 작은 종이박스가 몹시 맘에 드는지,
요즘 대부분 여기서 요래 취침을 하시는데~^&^
발 한짝 요래 걸친 모양새도
너무 귀여워 또 한번 웃음이 나게 하는..
암튼 품위보다는 다분히 개그쪽 담당인 우리 달콤이~^^
엄마 컴터하고 있는 바로 옆에서 요런 포즈도 잡고 있어요~^&^
뭐이?
엉아보다?
그..글쎄.. ㅎㅎ
아니라고?
우리 달콤이는 귀엽잖아~
무지 귀여워~ ㅎㅎ
아기고양이만 귀여운 게 아니고..
안으면 한아름되는
버얼써 다 커버린 우리집 성묘들,
아망이와 달콤이,
어찌 이리 귀엽고 이쁜지 모르겠어요..
그저 바라볼 때마다 사랑이 퐁퐁퐁 솟아요~^^
수시로 보듬어 안고서,
"니가 고양이냐? 고양이는 이케 이뻐야 하냐"
도체 왜 이르케 이쁜거여~"
나도 녀석들에게 부비부비를 날리곤 합니다.
지들이야 이토록 사랑하는 내 마음을 알겠나..
이 녀석들을 내가 매우 사랑하니
이 녀석들은 내 사랑의 권력자들이에요.
내 사랑 무조건 퍼붓고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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