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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고양이 발라당거리는 계절, 얼른 대자리 깔아드려야겠어요

by 해피로즈♧ 2013. 7. 4.

















컴퓨터를 하다가 아망이녀석이 어딨나 하며 젤 먼저 캣타워 위를 쳐다보니 없어서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눈을 굴리니

 

엄마가 앉아있는 의자 바로 옆 뒤쪽에 요러고 있어요.^^














그러고보니 꼬리까지 쏙 집어넣고 그러고 있넹~^^




아망군, 너 뭐하세요?



한마디 하고는 컴터 화면으로 눈을 돌려 얼마동안 있다가 다시 돌아보니..















바닥에 배를 식히고 있네요.^^


아, 우리 아망이도 살이 좀 쪘어요..













녀석이 몸이 무거우니까네 자주 털썩 눕습니다.












그루밍은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방바닥이 시원하니 더 그러기도 할거고..












아망아, 요즘 날이 좀 따땃~하제? ㅎㅎ










얼마 후에 컴터를 끄고 일어났더니 






우리 아망군 그새 발라당하고 기시네요.


요즘 수시로 발라당 발라당 하십니다. ㅋ













그래~ 덥다는 거이제~ ㅎㅎ













실내에서도 무덥게 느껴지는 날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아직 무덥다고 그러기는 좀 그렇지..

 












앞으로는 정말 무더운 게 뭔지 확실히 보여줄 날들이 이어질 것이니..ㅎㅎ














다른 계절에도 가끔 발라당 하지마는


날이 더워지면 수시로 자주 발라당발라당 하고 있는 모습..


볼 때마다 구엽다고 달려들어 배 만지고 배에 얼굴 묻고 부비부비하고~ ㅎㅎ



그 촉감이 아주 녹여주지요~^^













누나가 방에서 뭐라뭐라 하는 소리가 들리니 


머리를 요래 들고 쳐다보시느라.. ㅎㅎ













 누나가 뭐라는지 그르케 궁금해?


너 귀엽대~ ㅎㅎ













아망아, 마이 더우세요?



네, 대자리 곧 꺼내 깔아드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