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돌이 소식입니다.
지난 주 수요일날 고돌이 예방접종 했답니다.
근데..
그동안 고돌군 고돌군 그랬는데요..
고돌군이 아니고 고돌양이라는군요.. ㅎㅎㅎ
예방접종하러 가서 알게 되었나봐요.
고돌이 이름 바꿔야 하나..? ㅎㅎ
고돌이란 이름은 완전 머시마 이름이니..^^
리아는 언냐들 이름자 따서 리아, 그랬는데,
그렇다고 고돌이를 고아"라고 그러기도 그렇고..ㅎㅎ
아니 짜식이 칼쑤마 하며.. 머시마같이 생깄는데 소녀였다고라고라~ㅋ
리아가 한가로이 앉아있는데..
누가 올까요~^^
네, 짐작하셨겠지만 고돌이녀석이.. ㅎㅎ
덤비는 것일 수도 있고
놀자는 것일 수도 있고..^^
전에 우리 달콤이가 아갱이로 들어와서는 아망이한테 늘 이랬었지요..
누나가 아니고 언니구망~ ㅎㅎ
사이좋은 자매냥이로 잘 지내길 바래~~
고돌이가 긴장 타고 있는 듯한 이 모습은?
고돌이의 라이벌,^^
찌동이가 가까이 오니 그랬군요~ㅎㅎ
고돌이는 지 스스로 찌동이를 라이벌로 여기며,
찌동이를 어리다고 무시하기도 하고 그러지만..
이렇게 찌동이 옆에 누워 같이 낮잠도 주무시네요. ㅎㅎ
그리고 심심 타고 시쭈그리~하고 있으면..
낚싯대 흔들어주며 놀아주는 다정한 가족이 있지요.^^
사냥감을 향한 집중!
녀석.. 자세가 딱 잡혔네요.
고돌이 그새 또 많이 자랐지요?
고냥이들의 성장은 정말 초고속이에요.
고돌아, 좀.. 천처히 크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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