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시켜먹은 비닐봉지가 바닥에 날려 떨어지니
얼른 달려온 아망군..
아망군, 비닐봉지가 얼른 안 열려서 당황하셨어요~?
(개그콘서트던가?
거기서 보이스피싱으로 사기치는 코너가 있던데 그 버전으로 읽어주세요. 년변 말투로~ㅋㅋ)
글치글치~
입구를 잘 열었구마~
그래~ 아망이 너 드가면 한봉지 되시겠어요~
아망님~ 비닐드레스 입으셨어요?
이웃마을..^^
민트는 비닐을 별로 안좋아하던데,
우리 아망군은 아기냥이적부터 비닐봉지 하나 던져 주면 종일을 파스닥거리며 놀았어요.
지금은 꽃중년 아망이..
이 비닐 사랑 여전하십니다.
저 종이박스 안에 누워 있다가 다시 나와 비닐 사랑 중.ㅋ
비닐 재활용을 참으로 값나게 해주시는 고냥님들이에요.
착한 녀석들같으니라구~ ㅎㅎ
고양이 한봉지 담아드릴까요? ㅎㅎ
비닐을 핥는 것도 좋아하시고~
비닐을 가지고 놀지 않을 때도 비닐을 보면 가서 삭삭삭삭~ 소리를 내며 핥을 때가 많습니다.
다 놀았뉘?
아니라고?
또 드간다고?
도체...
이게 뭐가 좋다고 이러고 있는 걸까요..
ㅋㅋ
'My Love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냥감을 향한 자세 딱 잡힌 고돌이, 그새 많이 컸네 (0) | 2013.07.03 |
---|---|
명품고양이 한상자 주문 받습니다 (0) | 2013.07.02 |
조금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바라보기 (0) | 2013.06.25 |
엄마, 난 안 주는 거야? 차별하는 거야? (0) | 2013.06.24 |
고돌아 좋으냐? 엄마는 다리가 저려도 참고 있다 (0) | 2013.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