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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고양이 한봉지 담아드릴까요

by 해피로즈♧ 2013. 6. 26.

















치킨 시켜먹은 비닐봉지가 바닥에 날려 떨어지니 


얼른 달려온 아망군..













아망군, 비닐봉지가 얼른 안 열려서 당황하셨어요~? 


(개그콘서트던가?

거기서 보이스피싱으로 사기치는 코너가 있던데 그 버전으로 읽어주세요. 년변 말투로~ㅋㅋ)














글치글치~


입구를 잘 열었구마~














그래~ 아망이 너 드가면 한봉지 되시겠어요~


























아망님~ 비닐드레스 입으셨어요?













이웃마을..^^ 


민트는 비닐을 별로 안좋아하던데,


우리 아망군은 아기냥이적부터 비닐봉지 하나 던져 주면 종일을 파스닥거리며 놀았어요.




지금은 꽃중년 아망이..


이 비닐 사랑 여전하십니다. 













저 종이박스 안에 누워 있다가 다시 나와 비닐 사랑 중.ㅋ






비닐 재활용을 참으로 값나게 해주시는 고냥님들이에요.


착한 녀석들같으니라구~ ㅎㅎ















고양이 한봉지 담아드릴까요? ㅎㅎ


























비닐을 핥는 것도 좋아하시고~


비닐을 가지고 놀지 않을 때도 비닐을 보면 가서 삭삭삭삭~ 소리를 내며 핥을 때가 많습니다.















다 놀았뉘?


아니라고?




또 드간다고?
















도체...


이게 뭐가 좋다고 이러고 있는 걸까요..


ㅋㅋ










오케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