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고양이 정원에 따사로운 봄 햇살이 화사합니다.
우중충한 기분으로 들렀던 고양이 정원,
반짝이는 봄 햇살과 크림이가 만드는 화사한 풍경이
내 마음을 잠시 화사사~하게 바꾸어 줍니다.
ㅎㅎ 크림이녀석, 꼬리 살짝 들어서 이쁜 방울도 잠깐 보여주시고~^^
날으는 파리 한마리를 쫓으며 폴짝폴짝 뛰는 귀여운 모습으로
미소짓게 해주시고...
크림이의 예쁜 봄날이에요.
바라보는 내가 행복해지는
크림이의 화사한 봄날..
관리소에서 이 풀들을 밀어버리기 전까지는
이곳 고양이 정원에 사는 아이들에겐 좀더 아늑한 거주지가 되겠지요.
크림이 눈이
밝은 햇살이 눈부시다보니...^^
내가 많이 가까이 있는데도 이제는 이렇게 편안하게(?)
나와의 거리를 이만큼은 허락해주시고..
크림아, 너의 평화로운 봄날을 축하한다!!
이 평화로움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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