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출신 우리 아망이,
즈어미는 어떤 고양이였을까, 가끔 궁금 합니다.^^
또렷한 아이라인에 깊고 푸른 눈..
이 아름다운 유전자를 물려준 엄마 아빠냥이는 어떻게 생겼었을지..
지금은 아마도 이미 별이 되었겠지요.
아망이 형제들도 별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 생각에 골몰?
아님 그저 멍때림?
아망아, 지금 그거 뭐냐,
고독한 눈빛인 게냐?
아, 눼~
졸리면 뭔 걱정..
뒹굴뒹굴하다가 자면 되지..
혹시 모를 너의 고독은
우리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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