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망아,
엄마 또 아아~기 갔다 와야해!
울애기 엄마 올 때까지 누나들이랑 잘 지내고 있어~~
잠시의 이별이지만 언제나 마음이 몹시 아쉬운 작별의 시간..
엄마의 발길 꽉 붙드는 이 눈빛..
흐엉~
엄마 금세 또 올거야~
완전 어린 애기 떼어놓고 가는 마음..
그래도 너를 몹시 사랑하는 누나들이 있으니
엄마 없는 허전함은 금세 줄어들겠지..
아망아, 우리 새봄에 또 만나자~
봄이 문 앞에 가까이 왔단다.
아망이 마음에도 파릇한 새봄빛이 생기롭게 스며들기를~~
지독한 이별로 아프고 슬펐던 겨울,
아직도 아픔이 동반되는 그리움에 화사한 새봄빛의 위로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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