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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앙증 돋는 찹쌀떡 두 개, 신이 귀엽게 빚은 명품

by 해피로즈♧ 2013. 2. 28.

 







 


 




고냥이녀석들은 어찌 손까지도 요래 이쁜지..


성묘가 되어서도 여전히 앙증 귀염 돋습니다.



 




 

엄마, 내 손이 글키 이뽕?



 




 

엄마의 뽀뽀 백번 부르는 이 도톰 구여운 손..



 




 


우리 아망이,


5살 7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움직임이 별로 없고 일저지레도 없고


그냥 조용합니다.




역동적인 모습을 찍을 일이 별로 없지요.


가만히 앉아있거나 자는 모습이 대부분이고


그러는 가운데 보여주는 귀엽고 이쁜 모습에 미소를 짓곤 합니다.




 




 

쭉 뻗은 다리도 이쁘고,


포근포근 도톰한 손도 이쁘고,


저리 쫙 펴보이는 손도 이쁘고,


이것도 이쁘고 저것도 이쁘고


이쁘고 이쁘고...^^






그리고 이 녀석들이 가지고 있는 온갖 매력들..


신이 지은 창조물 중 가장 성공작이 고양이라는 말이 맞지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나 내게 온 아망이,

완전 사랑덩어리에요.




 

엄마한테 앙증 귀여운 샷 날려주고는

또 잠이 오시는 모양입니다.

 

 

 

 

 

 

 

꿈속에서

달콤이는 더러 만나는 거냐?

달콤이녀석, 엄마 꿈속으로는 찾아오지 않아...

 

 

 

 

 

 


 이 포스팅은 낼 아침 시간에 예약 등록할 것이고,

지금은 깊은 밤입니다.

 

이제 잠자리에 들면

우리 달콤이가 엄마 꿈속으로 만나러 와주면 좋으련만...

 
 
 
 
 
 
 
꿈속에서 만나고 싶은 우리 달콤이를 그리며..
제가 좋아하는 음악 한 곡 올립니다.
 
 
 
 

 In  Dreams (꿈속에서)

                           -Roy  Orbison-

 

 
이 음악은 예전에 초딩 홈피가 만들어진 초창기 무렵쯤 홈피질 하면서
몇 번 올리며 많이 좋아했던 곡 입니다.
 
 
 
  샌드맨이라고 불리우는 색동옷을 입은 잠의 요정이
매일 밤 나의 침실로 살며시 들어와 별가루를 뿌리며
"아무 걱정 말고 잘자"라고 속삭여 준다
나는 눈을 감는다. 
그리고 마술 같은 밤에 조용히 기도를 바치며
당신의 꿈을 꾸기 위해 꿈나라로 빠져든다.

당신과 같이 걷고,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꿈속에서는 나의 연인, 항상 나와 같이 하지만..
새벽과 함께 당신은 사라지고, 
당신이 나를 영영 떠났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어쩔수 없이 눈물을 흘린다.
꿈속에서만 이루어지는 사랑,
아름다운 꿈속의 사랑이 아쉽습니다..
 
 

 

 Roy  Orbison

 

 

    항상 검은색 안경에 검은 양복을 입고서
    웬지 모를 우수와 슬픔이 깔린 음성으로 실연의 아픔과 고독을 노래했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가수..
    반세기를 넘어도 여전히 경쾌하고 여전히 서정적인 로큰롤 1세대의 거장으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존경을 바쳤던 천재적 가수 "Roy Orbison"
    그는 사생활에서도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화재로 두 아들을 잃는가 하면
    그 아픔속에서 행했던 재기의 몸부림들이 모두 허사로 돌아갔을 뿐만 아니라
     1988년 다시 한번 마지막 날개짓을 시작했을 때 돌연한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말아 가장 불운한 뮤지션으로 기억되고 있다.

 

 

 

 

 

 
 
 
 
 
Roy Orbison의 In Dreams와 함께 즐겨 듣는
Pretty Woman도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