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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이 예쁜 풍경을 만들게 한 분을 향한 새해의 기원

by 해피로즈♧ 2012. 1. 3.

 

 

 

 

 

 

 

 

  

 

 

 

 

 

 

 

 

 

 

하트예요~^^

 

캣타워 맨 꼭대기에 올라 앉아 있네요.

여긴 까미가 잘 올라앉는,

말하자면 거의 까미의 지정석이라는데,

이 까미의 자리가 맘에 드시는지 하트냥께서 자꾸 올라가신다는군요~^^

 

 

 

 

 

 

 

 

 

 

 

 

 

 

우리집에선 캣타워를 들여놓자 달콤이가 맨 꼭대기에 올라가 제 자리를 만들었었는데...

캣타워 사용엔 서열이 없는 모양입니다.^^

 

 

 

 

 

          

 

 

까미맘님이 보내오신 사진은 빼놓지 않고 거의 다 쓰는 편입니다.

아까워서..^^ 

 

 

 

 

 

 

 

 

 

 까미 꼬까 하트.. 셋이 모두 캣타워에 나란히 올라앉아 있네요..

참 예쁜 그림이에요~

 

이 예쁜 풍경은..

이 아름다움은..

 결국 마음 따뜻한 분이 계셔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지요..

  

 

 

 

 

 

 

 

 

근데 역시 꼬맹이 하트녀석이 젤 위에 올라앉아있군요.

하하~ 녀석~ 

 

 하트, 까미에게 뭐라 하고픈 말이 있는 건가?^^

까미온니! 자리 바꾸자~고??^^

 

 

 

 

 

 

 

 

 

음? 아니야? ㅎㅎ 

 

 

 

암튼.. 요래 캣타워에 나란히 올라앉아 있는 모습이 참 예쁘지요?^^ 

 

 

 

까미꼬까맘님께, 하트가 가 있어서 혹시 힘들진 않으시냐고 했더니,

"아니요. 전 좋아요.

다 잘 지내니까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제가 이사가기 전까지는 전 상관없다"고 하시며

제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네요..^^

 

 

 

 참으로 맘 아프고 눈물나게 가여웠던 까미의 묘생역전,

그리고 여러가지로 볼 때 집고양이 같은데 어찌하여 밖에 있게 되었었는지,

암튼 밖에 있다가 너무도 신기하게 3층 우리집 앞까지 올라와

우리집에 들여졌다가 며칠 후 까미맘님의 가족이 된 꼬까..

 거기에다 어떤 집에 입양 되어 갔다가 다시 돌아온 하트가 임보 가 있는 것까지..

이 녀석들 모두 복이 있어서 이 좋은 분을 만났는데,

저 또한 이런 분을 만난 걸 보니 저도 복이 좀 있는 것 같지요?^^

 

그 무엇보다도 정말 너무도 맘 아프고 불쌍했던 까미를 묘생역전 시켜주신 까미맘님께

늘 고마운 마음 입니다.

가엾은 생명을 따뜻하게 품어 안으신 까미맘님에게

이 세상의 만복이 아름답게 모여들어 깃들기를

새해를 맞이하여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