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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둘이 함께 맞이하는 따뜻한 새해

by 해피로즈♧ 2012. 1. 1.

 

 

 

 

 

 

 

 

 

 

 

 

 

 

 

2012년 새해가 찬란하게 밝았습니다.

우리들에게 축복으로 다시 또 주어진 한 해,

감사하게 받아안습니다.

 

 

 

 

 

 

우리집의 데면데면 고양이형제도 사이좋게 함께

새로이 떠오른 해를 맞이합니다.

따로따로가 아닌 둘이 함께 맞이하는 따뜻한 새해 입니다.

 

 

 

 

 

 

 

 

디아망, 너에게 주어진 새해

접수 잘 하였느뇨~

 

 

 

 

 

 

이 한해 동안도 건강하게 활기차게 잘 지내그라!!

 

 

 

 

 

달콤달콤, 새해엔 아프지 말고!!

 

 

 

 

 

오줌말썽은 이제 그만!!

 

 

음~ 우리 달콤이도 잘 생기써욤~^^

그르치요? ㅎㅎ

 

 

 

 

 

 

 

 

우리 아망이도 달콤이도

복고양이들이어서 이렇게 우리 가족으로 살고 있는 것이

새삼 또 다시 다행스럽습니다.

 

 

이 추운 겨울, 밖에서 배고픔과 추위와 싸울 길고양이들 생각할 때마다

아리고 시린 마음에

아망이와 달콤이가 우리와 가족이 되어 살고 있는 복을 타고 난 것이 대견스러워집니다.

 

이 겨울 추위와 굶주림과 싸우며 가파르게 살아가는 길 위의 고양이들이

또한 사람들의 미움과 어떤 목적에 의해 설치된 위험한 덫에 무방비로 노출 되기도 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새해에는 길고양이들이 쥐도 새도 모르게 희생되고 해코지 당하는 일이

작년보다는 조금이라도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캣맘,캣대디들이 몇분 더 새로 생기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여기에 기도처럼 적어보면서,

 

 

이 방에 들르시는 님들의

새해 소원하시는 일들이 아름답게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