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Love Cats

웃음나는 털뭉치 두 개.. 귀여움의 끝이 없어..

by 해피로즈♧ 2011. 6. 6.

 

 

 

 

 

 

 

 

 

 

 

 

 

 

 

 

 

 

 

어쩌면 이렇게 폐타이어 안에 들어가

요래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을까요~ ㅎㅎ

 

 

 

 

 

 

 

이 녀석들이 부시시 일어납니다.

아이고~ 귀영~~

 

 

 

 

 

 

삼색 쌍둥이

 

 

 

 

 

 

 

사진을 보기 전엔 이 낡은 기와 지붕에 폐타이어가 올려져 있는 것도 무심히 봐넘겼는데,

지금 사진 정리를 하면서 비로소 드는 생각이

지붕 위에 저 천을 덮고서 그 끝을 눌러 놓느라 폐타이어를 올려 놨구나~ 싶네요..

 

 

 

 

 

 

 

 

이 폐타이어가 아기고양이들에게 좋은 놀이기구가 되어줍니다.

 

 

 

 

 

 

 

 

 

 

 

 

 

이 삼색 쌍둥이 자매가 첫째와 둘째인 것 같아요.

 

 

 

 

 

 

 

둘이 장난을 치며 노는 모습도 얼마나 귀여운지..

 

 

 

 

 

 

전엔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은 얘기를 접하면,

안타까운 마음에  에구~ 이 험한 세상, 한마리나 두 마리만 낳지, 많이두 낳아...

그랬었는데,

이 지붕 위의 아기고양이들이 네 마리가 같이 장난치고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며,

한 마리나 두 마리가 저러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마음이 놓이고 보기에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일 어미냥이가 아기들과 붙어있는 것도 아니니

엄마가 없는 동안 네 마리 아기고양이들이 서로 든든한 의지가 될테니까요.

 

 

 

 

 

 

 

이 삼색이녀석들 어찌 이리 예쁜지..

 

 

 

 

 

 

고냥이새끼라고..

발 들어올려 열심히 닦는 모양이.. 발가락 쫙 벌린 모양이 귀엽기 짝이 없습니다.

 

 

 

 

살뜰히 보살펴주는 엄마냥이가 있어서

그래도 그나마 행복한 아기길고양이들이에요.

 

지붕 위에 사는 고양이들이지만,

행복한 아기길고양이들이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도대체 이게 얼마만의 베스트인지..ㅋㅋ

오랜만의 베스트!!

감사합니다!!^^*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손가락모양의 숫자를 콕~ 눌러주시면 제가 힘이 난답니다.^^

로그인없이도 가능하지요~^^* 

손가락버튼 누르고 가시는 님들 오늘도 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