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납니다.
그치만 아직은 많이 어리지요.
역시 거리가 좀 있는 곳을 당겨찍은 사진들이라 모두 실제보다 몸이 커보입니다.
당겨찍었어도 사진이 작아서 일일이 확대를 해서 더 커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기고양이들이 사진찍는 저를 쳐다봅니다.
이고~ 이쁜 것들~~^^
깡총거리며 노는 모습을 실제로 보고 있으면
참 미챠불게 이쁘지요~^^*
홀려서 쳐다봅니다.ㅎㅎ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고양이들..
이 지붕에서는 보이는 세상도 제한되어 있지요.
아기고양이가 넘어다보는 저쪽은 저는 어딘지 모릅니다.
그쪽은 갈 수가 없는 곳이라서..
전혀 보이지도 않고..
그동안은 저길 안올라가더니 드뎌 시도를 하네요.
조금 자랐다는 거겠지요.
하아~ 짜식들~
야! 너 거기 올라가면 엄마한테 혼 나~~
와~
우~
다른 아기들도 따라 올라가보고..
이 호기심 가득한 눈들을 반짝거리며 세상을 내다보는 아기고양이들이..
저는 안쓰럽고 눈물이 납니다.
지금 아기냥이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겁없이 바라보고 있는 세상은
곧 독립하여 힘들게 살아내야 할 험한 세상이니..
저 모습이 한없이 귀여우면서
몹시 짠합니다.
이 예쁜 아기길고양이들이 바라보는 세상..
멀지 않은 날,
곧 다가오는 날,
이 아기길고양이들이 혼자 힘으로 살아내야 하는 이 세상이
제발 이 아기들에게 우호적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렇게 예쁜 아기들이 곧..
힘든 길 위의 생활을 할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리고
마음에 눈물이 고입니다.
길에서
고양이를 만나게 되면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 주시고
따뜻한 마음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매우 겁 많은 동물입니다.
절대로 사람을 공격하는 아이들이 아니예요.
해코지 하려는 사람에게 저항하는 몸짓은 있어도 절대 사람을 공격하는 동물이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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