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같이 쮸쮸 먹을래?
근데 삼색이는 또 새에게 정신이 팔려있는 듯~^^
얘 어미냥이 넌 눈에 힘좀 빼라~
내 눈까지 힘들어가는구나.. ㅋㅋ
그러다가 삼색이는 저쪽편에서 놀고 있는 다른 형제들을 쳐다보고,
까망이가 엄마 품을 파고듭니다.
혼자 독차지 하고서 쮸쮸를 먹네요.^^
뭐야, 너 쮸쮸 먹는거야?
야야, 너 혼자 쮸쮸 먹어?
엄마! 지금 쮸쮸먹어?
그래~ 먹고싶음 먹으려므나~
야! 쫌 비키바~
한쪽에선 두 마리가 장난을 치고~
나두~
나두 쮸쮸 먹으꼬야~~~
이 아가는 아직 생각이 없나? ㅎㅎ
아긍~ 저 동실한 얼굴~ ㅎㅎ
으휴... 징하게 귀엽게 생겨가지구는...
드디어 네 마리 다 쮸쮸타임에 들어갔어요~ ㅎㅎ
어린 엄마냥이 밥좀 많이 묵어라~
왜 놓아준 사료를 그리 쪼끔씩만 먹는거야~
아껴먹는 건 아니지?
어디서 다른 밥을 먹는건가..
넉넉히 부어줄테니 퍽퍽좀 먹어, 퍽퍽좀~~
도야지처럼 마이 무라~
어린 엄마가 애기들 모두 이쁘게 잘 키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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