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컴터좀 고만 해~
벌써 몇 시간째야!!
안 비키줄꾸야~
컴터 고만 꺼여~
목간이나 한바탕~
비켜라 이누마~
엄마 다음뷰에서 할 일이 있다고~
지금 목간 중이잖여여~
나 쉬좀 하러 가게 달콤이 니가 올라와 바톤터치 하그라~
오오키이~~!!
쨘~!!
구이여운 달코미 사뿐 등장이요~~
욜분~ 다코미 반가운 분은 손 한번 들어보세여~~
우헤헤~
그거 고마 뜯으라 이누마~
니녀석이 다 뜯어버려서 더 뜯을 것두 없구만..
누나가 저번에 사다 놓아준 화분인데 달콤이 등쌀에 앙상해졌지요.
모니터 딱 가리고 앉아 지대루 방해작전 돌입~
에구.. 난 바쁜데~^^
그치만 이 녀석들이 컴퓨터 책상에 올라와 모니터를 가리고 있어도 쫓아내리고 싶은 맘은 없어요.
그냥 이쁘고 귀엽습니다.
울옴마한테 또루루~ 굴러가보겠뉘?
모야~
못가는고야?
울옴마한테 가보라고 짜샤~
바닥으로 떨어뜨린 거
허리 구부려서 다시 주워올려줍니다.
한차례 이러고 그냥 같이 놀지요^^
컴퓨터를 여전히 안 떠나고 모니터 앞에서~ ^ㅋ^
컴퓨터를 줄여야 하는데..
아니 가끔 블로그를 그만 할까 하는 생각도 하는데..
언제..?^^*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손가락모양의 숫자를 콕~ 눌러주시면 제가 힘이 난답니다.^^
로그인없이도 가능하지요~^^*
손가락버튼 누르고 가시는 님들 오늘도 많이 행복하세요!
'My Love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를 보고 처음 웃은 날, 그게 사랑의 시작인 걸 그땐 몰랐다.. (0) | 2011.05.03 |
---|---|
모진 추위를 건너 따스한 봄 한가운데 나와앉은 어린 길냥이 (0) | 2011.05.02 |
찬란한 봄날의 나른함 (0) | 2011.04.29 |
고냥이가 밥을 기다리며 품위를 버린 자세 (0) | 2011.04.28 |
좀.. 지나치게 소중한 아망이 (0) | 2011.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