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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Cats

엄마를 녹이는 달콤이의 틈새공략, 요 느낌을 아십니까~

by 해피로즈♧ 2011. 3. 27.

 

 

 

 

 

 

 

 

 

 

 

 

 

 

 

 

 

따뜻하고 아늑한 소파 밑에서 곧잘 주무시는 우리 달콤이~

 

 

 

 

 

 

 

엄마의 기척을 느끼고는 졸고 있던 눈을 살짝 벌려 뜹니다.

 

 

 

 

 

 

 

그러다가..

엄마를 향하여 소파밑을 기어 나오는 모습~

 

 

 

 

 

 

소파 밑을 기어나와 아직 잠이 덜 깬 눈으로 멍~ 때리고..

 

 

 

 

 

 

 

엄마가 바닥에서 냉큼 일어나버리지 않고 그냥 앉아있는 걸 보더니..

 

 

 

 

 

 

 

엄마 옆으로 가까이 와서..

엄마 여기 계속 앉아있을라구?

 

 

 

 

 

 

아이 간지러~~ 으흐흐~

간지럽다 이 녀석아~~

 

 

 

 

 

 

엄마 냄새 좀 맡느라그.....

 

 

 

 

 

 

아흥~

요 느낌을 아십나까~

 

 

 

 

 

 

강아지들이야 반려인한테 흔한 행동이겠지만..

고양이들은,

길출신 고양이들은 이런 행동 드물지요..

 

 

 

 

 

 

우리 아망군만 해도 이런 맛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아망이, 우리집에 첨 들어왔던 아주 어린 애기 때,

졸릴 때 몇번 그랬던 적이 있기는 하지만..

 

 

 

 

 

 

성묘인 달콤이의 사랑스런 붙임성..

이런 틈새공략으로..

달콤이는 엄마의 막강한 아망이사랑 속을 비집고 들어왔지요.

 

달콤이의 틈새공략, 아주 대성공이었구요~ 하핫~

 

 

 

 

 

 

 

이름 지어준대로 엄마를 가끔 요래 달콤하게..^^

 

 

 

 

 

 

 

지금은 엄마가 사진 찍느라 엄마 자세가 이렇지만..

 

 

 

 

 

 

여기까지 찍고는

아궁~ 이뻐서, 사랑스러워서, 

사진기 치워버리고 우리 달콤이 폭 껴안고 말지요..

베리 스위트~^^*

 

이런 사랑스러움,

이 달콤함,

아는 사람이나 안다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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