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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여행

딸과 함께 떠난 감성여행, 일본의 고도 교토에 갔더니..

by 해피로즈♧ 2011. 1. 18.

 

 

 

 

 

 

 

 

 

 

 

호텔에서 준비해준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 오늘은 교토로 갑니다.

창밖 날씨가 환해서, 딸래미가 한국에서부터 준비해간 우산이랑 전날 밤에 도톤보리에서 산 우산은

객실에 놔두고 나갔는데...

교토에서 또 비를 만났습니다.

 

 

 

 

 

 

닛폰바시역에서 지하철 타고~

 

 

 

 

 

 

 

 

 

 

 

지하철 교토역에서 내려 출구를 찾아나가는 중~

 

 

 

 

 

 

 

 

 

 

 

 

 

 

 

교토역 지하철에서 계단을 이용하여 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보이는 풍경~

 

 

 

 

 

 

 

 

 

 

 

현대적인 건축미를 자랑한다는 교토역,

거대하였습니다.

 

 

 

공항이 없는 교토시의 관문으로 도카이도 신칸센의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 JR 교토역과 사철 2개 역 등 모두 3개 역이 교토역 빌딩을 중심으로 모여 있고,

문화유산의 도시 교토의 분위기와는 걸맞지 않게 현대적이고 웅장한 교토역 빌딩은 1994년 헤이안 천도 12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교토역이 있던 자리에 새롭게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교토역사 맞은편에 교토타워가 보이더군요.

 

 

 

교토역 앞에 우뚝 솟아 있는 전망탑으로 높이 131m라고 합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교토역 주변 말고는 높은 빌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전망대에 서면 시내 풍경과 교토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고..

 

 

 

 

 

 

 

 

 

 

좁은 골목으로 보이는 교토타워..

 

 

 

 

 

 

 

 

 

1868년까지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는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로 화려한 전성기를 구가했고,

메이지 천황이 도쿄로 수도를 옮길 때까지 천황과 황실이 있던 곳이며, 이 시기에 화려한 예술과

문화의 꽃을 피웠다고 합니다. 

 

 

 

 

 

 

 

오늘날 교토는 인구 약 146만명을 헤아리는 고도로서 수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동서남북 아름다운 언덕에 둘러싸인 교토시는 여전히 일본 고대 문화의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교토시내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분화유산으로 등록된 17개의 사찰과 성을 비롯해 수많은

문화유산이 곳곳에 퍼져있어 도시 전체가 하나의 유적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도쿄 100배 즐기기>에서 발췌 -

 

 

 

 

 

 

우선 이 길로 걸어보다가..

아침 식사를 너무 간단하게 하여 교토에 오자마자 배가 고파서

여기서 점심식사부터 하고 다음 목적지로 가기로~

 

 

 

 

 

 

 

 요도바시 전자상가라고 하네요.

 

 

 

요도바시 전자상가 길

 

 

 

 

 

이 길을 조금 걷다가..

 

 

 

 

 

이쯤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오른쪽)

 

 

 

 

 

 

 

 

 

 

 

 

 

 

 

 

 

 

 

 

 

 

 

 

 

일본 라멘~

 

워낙 우리 나라 라면종류도 안 좋아하는 취향이라 그렇지,

국물맛이.. 먹을만 하였습니다.

 

 

 

 

 

 

 

점심을 먹었으니 조금 서두르는 속도로 아까 오던 길을 다시 되짚어 교토역으로 나갑니다.

하늘은 파란 빛을 보이다 회색빛으로 바뀌기를 몇 번 반복..  

 

 

 

 

 

 

 

교토역사 외벽에 맞은편의 교토타워가 살짝 비칩니다.

저 교토역사 앞,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탈 겁니다.

 

인물 사진도 한 두 장은 양념으로^^ 넣어야지 말이야.. ㅋㅋ

요즘 교육 받는다고 바빠서 컴터 할 새도 없드만..  어쩌다 보고서 싫다 하면 내려야지 모...^^*

 

 

 

 

 

 

 

버스 타는 곳으로 오니 교토역사 전면 외벽에 맞은 편의 교토타워가 확실하게 비치네요.

우리는 여기서 버스를 타고 교토역 주변의 관광지로 갑니다.

 

 

 

 

 

 

 

버스를 기다리고 서 있다가 다시 한번 찰칵;

 

교토타워,

전망대에 서면 날씨가 맑은 날에는 오사카와 나라 시내까지 눈에 들어온다고 하네요.

 

 

 

 

 

 

<교토타워 올라가는 어떤 벽엔가 걸려 있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