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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여행

추억이 많은 청도 운문사

by 해피로즈♧ 2009. 11. 10.

 

 





 가을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한껏 들여놓지 못한 채 시들시들 하고 있는 사이 어느새 가을이 저물고 있다.

 절정의 그 황홀경을 맛보지 못하고 이대로 끝나버리는 가을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 

 그 화려한 빛깔을 채우지 못한 때문인가.. 내 가슴 안이 더 무채색으로 건조한 듯 하다.

 이건 가을 색감 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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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들어가는 길에서 오른 쪽 풍경.

이 사진 찍은 게 작년인줄 알았더니
벌써 2년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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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재작년 요맘 때 가본 게 마지막이지만,

운문사는 참 여러번 갔었다.

우리 아이들 어렸을 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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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중에

뭐니뭐니해도 가을의 운문사가 가장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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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 450~500년 된 처진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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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때는 어두워지기 훨씬 전에 얼른 출발하여 돌아왔었는데,

그날은 같이 간 일행 중의 한사람이, 시간을 기다려서 스님이 북을 치는 걸 보고 가자고 하여,

난생 처음으로 늦은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그때 오후 5시였던가?

그 의식을 절에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저 사진에 보이는 종을 치고, 그 옆의 큰 북도 춤사위를 넣어 치는 걸 구경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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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진기를 들이대고 여기저기서 셔터를 눌러대는데,

스님들이 구경하는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사진 찍지 말라고 말렸다.

말리기 직전에 나도 한장 찰칵;

 

어둠이 깔리는 운문사 한쪽 뜰

스님의 춤사위 옆에서

단풍은 참 붉게붉게도 타고 있었다. 

 

 

 

 

 

십 몇 년전 여름..

운문사에 처음 가던 길,

운문댐 앞에서~

 

 

여름 사진이라 춥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