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는 왜 저기서 저러고 자~?
복숭아 냄새가 그르케 좋나?
상관마, 자식아!
들었어?
한숨 잤으니 또 한번 붙어보자 이거지, 내 말은~~
아우~ 저게 또~~
엉아야, 겁나냐?
옴마~~ 나 정말 싫증난다. 저 자식~
그래~ 싫증나는 자식 쳐들어간닷~~
아야 아야 아야~ 이 자식~
넌 왜 우리집 들어와서 맨날 쌈질만 하는거냐~
아, 진짜 싫증나~~
이 자식 너, 내가 그동안 살살 방어만 하고 말았는데..
너 혼좀 한번 나볼래?
아망아~ 아망이가 참아, 울애기~~
울애기 이쁘지? 착하지? 우리 아망이~~
내가 애기잖아여~
맨 엉아만 이뻐해~~
나도 이만함 이쁘잖아여. 자, 봐바!!
안이뻐?
칫~
도대체 난 이집에서 뭐야~~
나도 이만함 이쁘잖아여어어~ 엉엉~~
그리구 내가 애기잖아여~~
맨날 엉아더러 울애기, 울애기~~
엉아는 내 할배뻘이라매~~
근데 할배가 무슨 아직까지도 애기야~~~ 아흑~~
왜 맨날 엉아만 이뻐해~~
엉아는 이렇게도 못하던데~~
도대체 엉아만 왜 이쁜 거야아아~~~
쉬좀 가끔씩 다른 데다 싸면 그게 뭐 어떻다구~~
대신 나는 고물고물 이쁘잖아~~~~
말랑말랑 고물고물~ 쥑인다매~~~
그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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