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더워~
달콤이 죽겄네~
옴마~
에어컨이라 카는 걸 좀 틀어보지?
아망이엉아야~
니는 안덥나?
선풍기 바람이라도 이쪽으로 좀 돌리주바라~~
나두 더워 임마~~
쪼깬한 게 건방머리가 아주 시어터졌어. 저 자식~
그래도 무지무지 사랑받는 엉아가
맨날 혼나는 가여운 동생을 위해 그것도 몬해조?
엉아가 동생을 사랑해야쥐~
시끄러 임마!
맨날 덤벼들고 못살게 구는 것이 무슨 김밥 터지는 소리 하고있어~
난 김밥이 뭔지도 몰라잉~
잠이 또 쏟아지넹~~
엉아야, 한숨 자고 일나서 보자~
힘을 더 충전해서 멋지게 다시 덤벼줄테니...
z z z z z~~~
세상에 태어나서 첨 겪는 더위,
우리 달콤이의 첫여름,
첫경험...^^
옴마, 덥긴 더워여~~
야, 달콤아, 천방지축 똥꼬야~
이리로 와바라~
그래도 안방이 젤 시원타.
우리 어무이께서 컴터하시는 방이라 젤 시원케 해놓는 갑다~
야, 똥꼬야, 이리와바~
옴마 있는 데서
요래 하고 함 자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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