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몸으로 요기조기 잘도 들어가서
오래 된 먼지 묻혀 나오는 달콤이 때문에,
김냉 뒷쪽을 저렇게 막아놨더니...
그 앞에서 이게 뭘까, 한참을 들여다보는 우리 달콤이 뒷모습 너무 귀여워~~
이눔새끼, 오늘 아침에도 큰 화분에 올라가 다 파헤치고
거기다 또 쉬~를 해서
몇 대 궁디 팡팡 때리며 혼을 냈지만,
달콤이로선 그게 왜 잘못한 일인지 알겠냐구...
아니, 왜 혼나는지조차 모르겠지...
그렇지만 너무 이쁜 녀석,
무진 사랑스러움으로 내 마음 달콤하게 하는 녀석,
우리집 똥꼬발랄, 달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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